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출연진 약하다” JTBC 요구 논란…‘히말라야 원정대’ 발대식 현장서 돌연 취소
1,642 15
2026.03.06 14:52
1,642 15
PSSkqI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월드컵 8강 진출 기원을 내건 예능 프로젝트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발대식이 돌연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비전Q 프로덕션 사옥에서는 JTBC 예능 '히말라야 원정대' 발대식이 예정돼 있었다. 현장에는 산악인 이준훈을 비롯해 배우 예지원, 정유미, 이태환박해린, 개그맨 김병만, 전 축구선수 이동국, 방송인 안현모, 가수 유빈 등이 참석했다.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는 연예인과 체육인으로 구성된 원정대가 히말라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BC)에 올라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날 발대식은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행사는 예정보다 크게 지연됐다. 김병만이 약 15분 늦게 도착한 가운데 다른 출연진들은 포토타임을 마친 뒤 대기실로 들어갔고 이후 행사 진행은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기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원정을 기획한 이준훈 단장이 뒤늦게 등장해 행사 취소를 알렸다.

이 단장은 "2009년 히말라야 등반 당시 동료 한 명이 추락사했다. 그 일을 계기로 더 이상 히말라야에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사 측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가 좋다며 편성을 추진했고 20년 만에 다시 원정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런데 약 3주 동안 결정을 미루다가 이틀 전 편성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월드컵과 관련된 프로젝트라 JTBC 외 다른 방송사 편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 돼 현재 출연진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편성이 무산된 배경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단장은 "방송국 측에서 출연진 전면 교체를 요구했다"며 "출연진이 약해 광고와 협찬이 어렵다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달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라 출연진을 바꿀 생각은 없다"며 "필요하다면 저 혼자서라도 히말라야에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원정에 필요한 항공권 예약도 이미 마친 상태라는 설명이다.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는 지난해 8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약 6개월 동안 준비된 프로젝트다. 제작진은 직접 현지를 답사하며 촬영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원정대는 오는 4월 히말라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 등반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등반은 기존 네팔 루트가 아닌 인도를 통한 경로로 진행되며 해발 약 4600m 지점에서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리는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지상파 3사와 재판매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되면서 최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역시 JTBC 단독 중계로 진행됐다.


https://naver.me/5hoxYF1t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24 03.04 33,0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0,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7,0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3,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9,8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752 이슈 [공지] QWER 관련 법적 조치 진행 현황 안내 19:06 27
3011751 이슈 원덬이 🌟기대중인 한국영화🌟 기대작들 🎥 19:06 31
3011750 이슈 고층 빌딩에도 살고 싶고 대저택에도 살고 싶었던 인도의 백만장자 19:06 70
3011749 이슈 전여친까지 같이 있는 단톡방에 자기 예비신부가 청첩장 뿌려서 사과하는 전남친.twt 19:06 112
3011748 이슈 보부상 대표 슬기의 찐 애착 가방 추천직장인•대학생 가방,여행용 빅백 19:06 76
3011747 유머 장난식으로라도 와이프 안까내리는거 너무 좋음 5 19:05 610
3011746 이슈 왕사남 천만 기념 역대 한국영화 천만 관객 리스트..jpg 1 19:04 156
3011745 정보 [야구] 2006 제1회 wbc 국가대표 단체 사진.. 8 19:04 263
3011744 유머 6년전 공중파 뉴스에 나온 방탄소년단 사재기 비판 4 19:04 158
3011743 이슈 다음 주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 정형돈 3 19:03 160
3011742 이슈 Holiday in LA | vievv by 미야오 엘라 19:02 42
3011741 유머 일본에 엄카라는 개념이 없는 이유 7 19:01 1,101
3011740 유머 한국역사 최초의 기록시가 19:01 221
3011739 이슈 좋아요 1000만개 넘은 <브리저튼> 소피 & 포지 틱톡 8 19:01 686
3011738 이슈 성적표 확인하는 김연아 짤의 진실 9 19:01 1,067
3011737 이슈 입어 본 착장만 250벌에 어마어마한 CG까지 💫 볼거리 가득한 월간남친 비하인드 I 혤's club🍸 ep72 지수 서인국 19:00 57
3011736 정보 감당할 수 있겠느냐.. 1000만명이 와도 말이다.. 왕사남×영월단종문화제 (official) 2 19:00 362
3011735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10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3 19:00 681
3011734 유머 두달된 꼬물이 강아지가 집사를 놀라게 한 이유 3 18:59 444
3011733 이슈 여대는 여자아이돌 가면 째려보지 않나요? 12 18:59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