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박빚 감당 안 돼서"…자녀들 살해하려 한 부모, 결국 징역형
717 4
2026.03.06 14:50
717 4

감당하기 어려운 도박 빚을 진 뒤 자녀들을 살해하려 한 부부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살인미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2024년 12월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온라인 도박에 빠져 기존 대출 채무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3,400만 원 상당의 추가 빚을 지게 됐습니다.

처지를 비관한 A씨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범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1심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A씨에게 징역 3년, 아내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내는 보호관찰 3년과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받았습니다.

A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도 1심과 마찬가지로 판단했습니다.

A씨는 범행을 도중에 중지했다고 주장했으나, 2심은 A씨가 자의로 범행을 중지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2심은 자녀들이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서도 "친권자인 부모가 보호의 대상인 자녀들을 살해하려 한 이 사건 범행에서는, 자녀인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정을 일반적인 범죄에서의 '처벌불원'과 동일한 양형 요소로 고려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재차 불복했으나 대법원도 이런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https://naver.me/x7eMA5PJ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59 02.28 172,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0,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8,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3,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9,8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795 이슈 오타니 만루홈런 19:32 41
3011794 이슈 30살 생일 기념으로 여자친구한테 받은 선물 19:32 82
3011793 이슈 이창섭&저창섭 - WBC 국가대표가 놓친 에이스 19:32 29
3011792 유머 즈어어어언하!!! 가슴으로 낳은.. 웨이브가 경축드리옵니다🎉 4 19:31 217
3011791 이슈 코스트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발생한 손실을 보상해 줘야 모든 고객에게 환불해 줄 수 있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2 19:30 331
3011790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10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7 19:29 649
3011789 유머 사윗감 깐깐하게 보시는 아버지 4 19:28 441
3011788 유머 자동급식기 앞 고양이들 3 19:28 261
3011787 이슈 솔로지옥만 1-5까지 본 사람인데 2021 미스코리아 진선미중에 3명 아는 사람 됨.jpg 6 19:28 374
3011786 이슈 트위터 알티맘찍 다 터진 패션위크 있지 예지 4 19:27 610
3011785 유머 친구가 울면서 뛰쳐나갔는데 나 실수한거야...?? 41 19:26 1,946
3011784 이슈 빅히트 신개팀 출신이 만든다는 일본 아이돌 2 19:26 638
3011783 이슈 갑자기 뜨고 있다는 여돌 과거 사진... 3 19:25 860
3011782 유머 틀림없는 미쿠네요. 반박할 여지가 없어요 6 19:25 322
3011781 이슈 실시간 로에베 패션워크 참석차 파리에 있는 송강 19:24 352
3011780 이슈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비빔밥+소주 먹방 1 19:24 228
3011779 기사/뉴스 [공식] 잔나비 최정훈 스토킹 가해자, 벌금 500만 원 확정…소속사 “일절 선처 없는 엄중 대응” 19:23 142
3011778 이슈 목에서 피 뽑고 받은 거.twt 7 19:22 1,154
3011777 유머 지갑을 빼는 조랑말(경주마×) 19:22 43
3011776 이슈 게스트로 여기저기 나가면 질려서 본인 유튜브 안볼까봐 잘 안나가는데 이 유튜브 게스트는 무조건 나와야지라고 말하는 카더가든.jpg 3 19:22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