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박빚 감당 안 돼서"…자녀들 살해하려 한 부모, 결국 징역형
849 4
2026.03.06 14:50
849 4

감당하기 어려운 도박 빚을 진 뒤 자녀들을 살해하려 한 부부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살인미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2024년 12월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온라인 도박에 빠져 기존 대출 채무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3,400만 원 상당의 추가 빚을 지게 됐습니다.

처지를 비관한 A씨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범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1심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A씨에게 징역 3년, 아내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내는 보호관찰 3년과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받았습니다.

A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도 1심과 마찬가지로 판단했습니다.

A씨는 범행을 도중에 중지했다고 주장했으나, 2심은 A씨가 자의로 범행을 중지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2심은 자녀들이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서도 "친권자인 부모가 보호의 대상인 자녀들을 살해하려 한 이 사건 범행에서는, 자녀인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정을 일반적인 범죄에서의 '처벌불원'과 동일한 양형 요소로 고려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재차 불복했으나 대법원도 이런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https://naver.me/x7eMA5PJ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302 04.23 27,9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2,6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163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고자질 정치한다는 심리학자 15:26 59
3054162 이슈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인당 3만원짜리 샐러드 1 15:24 422
3054161 이슈 슈퍼주니어 동해가 20년묵혔다가 집대성나와서 푼 썰 ㅋㅋㅋㅋ 15:23 432
3054160 기사/뉴스 “이정후, 거만해 보일 정도로 영어 실력 늘었어” 바이텔로 감독의 미소 [현장인터뷰] 15:23 181
3054159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5:21 255
3054158 유머 기안84랑 이시언이 연락하는 텀 22 15:20 1,898
3054157 유머 망한 영화 무대인사 대기실 분위기.twt (ft.모자무싸) 6 15:19 842
3054156 유머 마사지 받는 고양이🐱 2 15:14 437
3054155 유머 아내는 예전에 자주 "사라져 없어지고 싶다" 같은 말을 했지만 5 15:13 1,856
3054154 이슈 한손으로 얼굴 가려지는 소두 푸바오.jpg (이제 푸 얼굴 크다고 놀리지 마로라) 12 15:13 781
3054153 유머 빈집털이 들어갔는데 주인이 '게이 최종 병기' 10 15:13 1,442
3054152 이슈 방탄 BODY TO BODY 지민 프리스타일 댄스 모음 5 15:10 309
3054151 이슈 야구 팬들에게 아직도 전설이라 불리는 마도서 22 15:09 1,762
3054150 이슈 나 웃긴 친구 착한 친구 다 필요없고 이정도로 호흡 잘맞는 친구를 원해 7 15:09 1,469
3054149 정보 최근 다리가 불편했던 러바오를 위해 실외 실내 쉘터에 새로 생긴 사다리들🐼💚 10 15:08 1,212
3054148 이슈 보험진료 보는 피부과가 점점 사라지는 이유.jpg 46 15:06 3,485
3054147 유머 몸을 타고 올라오는 아깽이를 스무스하게 안아주는 신부님 9 15:05 1,534
3054146 이슈 신혜선X공명 본격 공조, 주차장 잠입수사 포착...'두 번재 제보 정체는?' ('은밀한 감사') 2 15:04 259
3054145 이슈 다 커서 보니까 텐션이 미쳤던 디즈니 헤테로 애니메이션류 11 15:03 1,517
3054144 이슈 전설의 이등병 18 14:56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