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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김선호' 연예계 탈세 논란…28년차 배우, 박탈감에 "자괴감 들어" ('뉴스토리')

무명의 더쿠 | 12:07 | 조회 수 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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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반복되는 탈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이들의 허탈한 심정을 조명하는 방송이 전파를 탄다.

 

 

7일 방송되는 SBS 시사 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세금 문제를 둘러싼 논란과 함께, 이를 바라보는 일반 시민과 연예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경기도 부천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승현 씨는 28년째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온라인 쇼핑 방송 진행과 광고 촬영, MC 활동 등 여러 일을 병행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단역 배우들의 출연료는 보통 5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으로, 출연료를 받을 때마다 3.3%를 원천징수하고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을 정산한다. 김 씨는 "세금을 줄일 방법을 고민하기보다는 꾸준히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이어지는 연예인 탈세 논란에 대해 "자괴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1인 기획사를 둘러싼 세금 문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가족 명의 법인을 통한 소득 분산 의혹으로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고, 배우 김선호 역시 법인 운영 과정에서 급여 정산 방식과 법인 카드 사용 문제 등이 거론되며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1인 기획사 설립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실제 사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로 활용될 경우 세금 회피 수단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 개인 소득세 최고 세율이 약 49.5%인 반면 법인세는 24% 수준이기 때문에 소득 처리 방식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탈세 수법 역시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고액 자산가들이 대형 베이커리를 활용해 상속세를 줄이거나, 일부 고소득 유튜버들이 주소지를 옮겨 세금을 낮추는 사례도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온 시민들의 박탈감은 커지고 있다. 40년 넘게 정육점을 운영하며 매년 수천만 원의 세금을 납부해 온 모범납세자 문형신 씨는 "없는 사람들은 세금을 잘 내는데 있는 사람들이 안 내는 것처럼 보일 때 허탈하다"며 정직한 납세자가 손해 보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은 최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연예 산업 내 세금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토리'는 7일 토요일 오전 8시 방송을 통해 연예계 탈세 논란의 구조와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짚어볼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7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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