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서는 '도라여고 3-3 여고생으로 살기' 특집으로 두 번째 라이벌전이 개최된다.
'나쁜 계집애 나애리' 김숙을 필두로 '정석 여고생룩' 홍진경, 영화 '써니'의 '심은경' 조세호, 영화 '친구'의 '레인보우 진숙' 주우재, 드라마 '지우학'의 '최남라' 우영이 기상천외한 콘셉트로 교실을 점령해 눈길을 끈다.
도라여고’ 첫 등교 날, '나애리' 김숙이 앙칼진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주우재가 단아한 롱스커트와는 언밸런스한 껄렁이는 자태로 등장해 별안간 책걸상 위에 올라가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맨 김수용이 '도라여고'의 나사 빠진 여고생 5인을 통솔할 선생님으로 등장해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우영은 "새로 오신 교생쌤, 아니 고생한 쌤인가?"라며 김수용을 능청스럽게 반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술 더 뜬 주우재는 "선생님 첫사랑 말고 죽을 뻔한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맞춤형 질문을 시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 가운데 '도라여고' 학생들의 원성을 산 것이 있었으니, 바로 김숙을 향한 김수용의 각별한 눈빛. 이를 캐치한 주우재가 들고 일어나 "선생님, 애리(김숙)한테만 마치 생명의 은인을 바라보는 듯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고 계십니다"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김숙은 "왠지 모르게 선생님을 예전에 뵌 것 같습니다. 선생님 혀를 잡았던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교실을 발칵 뒤집는다는 전언이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장주원 기자
https://v.daum.net/v/2026030610560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