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주하가 아들 준서 군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는 김주하를 만나 그의 아들 준서 군의 대학 합격을 축하했다.
김주하는 "10년 동안 야구하면서 좌절만 했다. 맨날 다치고 수술하고"라며 아들이 잦은 부상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뭔가 이뤄낸 것"이라며 대견해했다.
김주하는 "공부와 운동 중에 뭐가 더 쉽냐고 물으니 공부가 훨씬 쉽다더라.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이지 않나. 운동은 아무리 해도 다치면 끝나니까"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아프면 방법이 없다"며 "어린 나이에 경험해보는 건 나쁘지 않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보고 결과와 관계 없이 해보는 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하는 "(운동하면서) 좌절이 너무 커서 얼굴이 어두었는데 이번에 자기가 노력해서 대학을 가고 얼굴이 조금 펴진 것 같다"며 "본인이 대학에 간 게 고마운 게 아니라 자존감이 생겼다는 게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가 "최근에 (아들이) 공부 열심히 하지 않았나.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았나"라고 하자 김주하는 "미쳤다. 7, 8등급 받던 애가 다 1등급 받았다. 나도 좀 놀랐다"고 자랑했다.
오은영 박사는 또 김주하 아들 준서 군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정작 김주하는 "아니다. 생긴 건 별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키는 크다. 키는 193㎝다"며 "고액 알바로 학비에 보탬이 되어 보라고 모델 학원에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얘는 야구를 못하게 되면 모델 시켜도 되겠다'고 했었다"며 "진짜 잘생겼다. 김주하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제작진에게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얼굴은 평범하다"고 했으나, 제작진은 "평범하지 않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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