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부했더니 주민번호가 털렸다” 사랑의열매·희망브리지, 연예인 포함 기부자 정보 유출
998 8
2026.03.06 10:33
998 8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거액을 쾌척한 기부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공공 구호단체의 관리 소홀로 인터넷상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6일 행정안전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법정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담긴 결산 자료가 홈페이지에 그대로 게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규모는 두 기관 합산 약 2600여 명에 달한다.

 

먼저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4월 홈페이지에 ‘2024년도 결산 자료’를 공시하는 과정에서 2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600여 명의 개인정보를 마스킹(비식별화) 처리 없이 원본 파일 그대로 업로드했다. 이 명단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는 물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사랑의열매 측은 이 사실을 11개월 동안 인지하지 못하다가 지난 4일에야 해당 파일을 삭제했다.

 

 

희망브리지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2월 5일부터 약 20일간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2024년 결산 자료’에 기부자 약 1600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기부 금액 등이 가감 없이 노출됐다. 담당자가 내부 보안 지침을 어기고 비식별 처리를 하지 않은 채 파일을 첨부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단순 연락처를 넘어 주민등록번호라는 핵심 식별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액 기부자들의 자산 규모가 노출된 만큼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두 단체는 뒤늦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피해자들에게 개별 통보를 진행 중이다. 희망브리지 측은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으며, 사랑의열매 또한 “유출 신고서를 작성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확한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22298

 

 

 

핫게 기사 자세하게 나서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해보이는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99 03.05 26,2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3,4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4,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4,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6,3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918 이슈 콜롬비아대통령, 트럼프에 대해 발언 22:10 148
3012917 유머 최양락 : 제발 뭐 하나 똑바로 하기나 하라고 (ft. 귄카) 22:10 83
3012916 유머 평화롭게 걸어다니는 트리케라톱스 4 22:09 144
3012915 유머 To. 포코피아를 이제 구매하실 분들 22:09 215
3012914 기사/뉴스 “자기야, 당분간 서울에 신축 없대” 흑석·노량진뉴타운 등 3월에 8000가구 청약 뜬다 [부동산360] 22:07 410
3012913 기사/뉴스 "진통제 5알 먹고 뛰어요"… 여성 선수 '생리' 얘기는 아직도 '금기' 4 22:06 651
3012912 이슈 [음중직캠] 김성규 '널 떠올리면' 1 22:04 79
3012911 이슈 #CINEMA 🎬 with #NOAH #노아 #PLAVE #플레이브 27 22:04 235
3012910 정치 검찰개혁 관련으로 난리치는 사람들 읽으라고 쓴거같은 이재명 대통령 뉴 트윗 29 22:02 1,256
3012909 이슈 카메라맨이 목숨 걸고 찍었다는 사냥 장면 | 공룡들 | 넷플릭스 10 22:01 1,319
3012908 유머 Not Cute Anymore 춤추는 김혜윤 27 21:59 1,252
3012907 기사/뉴스 ‘어영부영’ 부영그룹… 800병상 대형병원 건립 수년째 ‘표류’ 3 21:58 1,107
3012906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21:57 972
3012905 이슈 [해외축구] 한국 축구국가대표 옌스카스트로프 부상 관련 소식 업데이트 (정확한 진단은 아직) 6 21:56 1,425
3012904 유머 있지(ITZY) 류진 채령의 지드래곤 성대모사 21:55 374
3012903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150만원 돌파…역대 최고치 찍었다 20 21:53 1,280
3012902 이슈 [WBC] 김주원 적시타 5 21:53 1,266
3012901 이슈 [WBC 대한민국 vs 일본] 추격하는 김주원 1타점 적시타 . gif 27 21:53 2,910
3012900 이슈 (충격) 그알 4개월 영아 사망사건 방송에 나온장면은 더 잔인한 장면이 편집된거래... 22 21:51 5,532
3012899 기사/뉴스 전미도, ‘왕사남’ 천만 돌파에 벅찬 마음 “행복하고 보람된다” 3 21:5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