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기부했더니 주민번호가 털렸다” 사랑의열매·희망브리지, 연예인 포함 기부자 정보 유출

무명의 더쿠 | 03-06 | 조회 수 1039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거액을 쾌척한 기부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공공 구호단체의 관리 소홀로 인터넷상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6일 행정안전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법정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담긴 결산 자료가 홈페이지에 그대로 게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규모는 두 기관 합산 약 2600여 명에 달한다.

 

먼저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4월 홈페이지에 ‘2024년도 결산 자료’를 공시하는 과정에서 2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600여 명의 개인정보를 마스킹(비식별화) 처리 없이 원본 파일 그대로 업로드했다. 이 명단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는 물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사랑의열매 측은 이 사실을 11개월 동안 인지하지 못하다가 지난 4일에야 해당 파일을 삭제했다.

 

 

희망브리지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2월 5일부터 약 20일간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2024년 결산 자료’에 기부자 약 1600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기부 금액 등이 가감 없이 노출됐다. 담당자가 내부 보안 지침을 어기고 비식별 처리를 하지 않은 채 파일을 첨부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단순 연락처를 넘어 주민등록번호라는 핵심 식별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액 기부자들의 자산 규모가 노출된 만큼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두 단체는 뒤늦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피해자들에게 개별 통보를 진행 중이다. 희망브리지 측은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으며, 사랑의열매 또한 “유출 신고서를 작성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확한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22298

 

 

 

핫게 기사 자세하게 나서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해보이는데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스타쉽이 올려준 IDID 아이딧 어린이날 사진과 코멘트
    • 20:26
    • 조회 1
    • 이슈
    • 어린 시절 김향기
    • 20:24
    • 조회 175
    • 이슈
    1
    • 몬스타엑스 형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 20:23
    • 조회 127
    • 이슈
    2
    • 오늘 발매한 이석훈 디싱 ‘우리 다정한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되어’
    • 20:22
    • 조회 46
    • 이슈
    • 방탄 제이홉 친누나가 올린 제이홉 어릴적 사진
    • 20:20
    • 조회 1054
    • 이슈
    12
    • &TEAM 앤팀 ‘We on Fire’ (Days of Youth ver.) Special Clip
    • 20:20
    • 조회 31
    • 이슈
    • 한강 야외 무대에서 얼굴 반응 좋았던 스테이씨 세은
    • 20:16
    • 조회 334
    • 이슈
    3
    • 고양이 관리 좀 잘하라는 이웃 주민.jpg
    • 20:14
    • 조회 2087
    • 이슈
    11
    • 최근 예순 다되가는 본드 오빠 최근
    • 20:13
    • 조회 1016
    • 이슈
    1
    • 멧갈라 블랙핑크 리사 의상 디테일
    • 20:12
    • 조회 1541
    • 이슈
    8
    • 오늘 올라온 인피니트 우현 아기때부터 사진들
    • 20:12
    • 조회 335
    • 이슈
    5
    • 도심 한복판에서 조폭들이 패싸움
    • 20:07
    • 조회 3274
    • 이슈
    21
    • 불륜이 들키고 일본 연예계에서 사라진 배우 다나카 케이 근황
    • 20:06
    • 조회 5999
    • 이슈
    52
    • 관상까지 완벽하다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 20:06
    • 조회 1139
    • 이슈
    3
    • 주황색 햄버거 티를 입은 임윤찬 어린이의 쇼팽
    • 20:02
    • 조회 1456
    • 이슈
    10
    • 투어스 널 따라가✨ with ITZY 채령
    • 20:02
    • 조회 224
    • 이슈
    4
    • 라이관린 팔에 타투 워너원 데뷔일이래
    • 20:02
    • 조회 1072
    • 이슈
    5
    • NEXZ(넥스지) “Mmchk" Dance Practice (My Childhood Dream ver.)
    • 20:02
    • 조회 83
    • 이슈
    1
    • <데이즈드> 변우석 조니워커블루 화보 촬영 비하인드 🎥
    • 20:00
    • 조회 278
    • 이슈
    5
    • [유미의세포들3] 누나가 고백에 대한 답 주니까 기뻐서 개쪼꾸맣게 네 하는 연하
    • 19:58
    • 조회 3210
    • 이슈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