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천만 임박 장항준 "96세 父도 날 어려워 해"…악플러엔 일침 "아이고, 못났다" [엑's 이슈]
2,878 2
2026.03.06 08:11
2,878 2
dcmQUa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등극을 앞둔 장항준 감독이 악플러에게 일침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수요일 라이브'에는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석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8일 전파를 탈 예정으로, 천만 관객 달성을 앞두고 재출연한 장항준은 앞서 '배성재의 텐' 출연 당시 천만 공약으로 내걸었던 성형, 개명, 귀화에 대해 "어떻게 한 말을 다 지키고 사냐"고 유쾌하게 해명하며 천만 관객 달성 후 커피차 이벤트로 다시 인사할 뜻을 전했다.

영화의 흥행에 얼떨떨해 하며 내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던 장항준은 "저희 아버지 연세가 96세인데, 아버지도 요즘 저를 조심스럽게 대하시더라"고 특유의 너스레를 더하며 흥행 소감을 얘기했다.장항준은 "제가 평소에도 지하철을 많이 타는데, 요즘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알아보시더라. 영화 개봉을 하고 나서 극장에 따로 가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엔 너무 다 알아보시니까, 혹시 극장에 갔다가 저인 것을 알게 되면 관객들이 다른데 신경이 가게 되니 관람에 방해가 될까봐 못 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인간 장항준'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미담들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달 28일 '왕과 사는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김용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며 촬영 중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자, 장항준이 자신의 개인 번호를 알아내 기저귀 선물을 보내줬다는 일화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미담 언급에 장항준은 "제가 살면서 잘 한 일만 있는건 아닐텐데 정말 다행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그냥, 제가 응원하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애는 좀 모자라 보이는데 도와주고 싶은 친구 있지 않나. 제가 어디서 누구에게 맞을 뻔하거나 그런 적도 없지만, 옛날에 학창 시절 때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면 친구들이 다 나서서 도와주곤 했다. 지금 그 친구들은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이에 배성재가 "친구들에게 연락 오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연락 오면 부담스럽다"고 급히 태세전환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악플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항준은 "저는 거장이 아니지만, 정말 엄청난 감독님들도 개봉 전날에는 잠 못자고, 평들을 보면서  분노하고 박수 치고 그런다고 하더라. 다 똑같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악플도 관심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적당히 해야하지 않겠나. 근거 없는악플들을 볼때면 참 답답하더라. 남을 비난하는 데 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나 싶더라. '아이고, 못났다' 싶다"고 일침했다.

50대 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면서는 "될 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60살이 돼서도 영화 현장에서 직업인으로서 연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 편 하고 끝날 수도 있고 20편을 할 수도 있고, 감독 일은 알 수 없다"고 속내를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8228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07 03.06 6,4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7,3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6,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7,4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297 이슈 게임 유저들이 영어 실력 빨리 늘어나는 법.jpg 10:59 264
3012296 유머 단종의 역습 2 10:59 215
3012295 기사/뉴스 전시 반역자들 가만 둬서는 안 된다"… 女 아시안컵 국가 제창 거부한 이란 여자 선수들이 위험하다 1 10:57 138
3012294 이슈 트럼프 : 내 아들은 메시 당신의 팬이자 호날두라는 신사의 팬이기도 해요 10:56 182
3012293 유머 우리 여팀장님 젊고 나이스한데 3 10:56 780
3012292 이슈 @ : 아니 틱톡 보다가 너무 웃긴 영상 봤음 (((왕사남))) 10:56 172
3012291 유머 중세시대의 기묘하고 웃긴 고양이 그림들 5 10:56 311
3012290 유머 비둘기 피해 대책 상품의 테스트 결과 1 10:55 311
3012289 기사/뉴스 “쓰레기봉투서 ‘5만원권 500장’ 발견…현금다발 주인 찾습니다” 2 10:55 266
3012288 이슈 신라시대 귀족과 왕족 최상류층 복장 스타일 5 10:54 787
3012287 유머 중국의 강아지 먹이주기금지 표지판.jpg 5 10:54 637
3012286 팁/유용/추천 8년이 넘어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 창 복구 꿀팁 5 10:51 730
3012285 정보 커뮤로 학습된 분노 3 10:51 610
3012284 이슈 대학에서 친구 사귀는 건 외모 사회성 성격 문제지 나이는 거의 문제가 안 됨 10 10:48 1,372
3012283 유머 공포 만화가 이토준지가 키우는 고양이.jpg 17 10:47 1,345
3012282 이슈 블핑 지수 "마지막 촬영에 왜 우는지 이해 안 가…그냥 신난다" [RE:뷰] 139 10:46 7,399
3012281 유머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나이 논란 4 10:45 1,444
3012280 이슈 전 여름의 덕수궁을 매우매우매우 찬양하는 사람으로써 7-8월에 배롱나무 꽃이 개화할 때 꼬옥.. 꼭 가보셔야 합니다 10:45 794
3012279 이슈 연습경기에선 헛스윙하다 실전에선 만루홈런 친 오타니 10:44 246
3012278 이슈 미 재무장관 베센트 : 러시아 원유제재 해제를 고려중이다 12 10:44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