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천만 임박 장항준 "96세 父도 날 어려워 해"…악플러엔 일침 "아이고, 못났다" [엑's 이슈]
3,097 2
2026.03.06 08:11
3,097 2
dcmQUa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등극을 앞둔 장항준 감독이 악플러에게 일침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수요일 라이브'에는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석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8일 전파를 탈 예정으로, 천만 관객 달성을 앞두고 재출연한 장항준은 앞서 '배성재의 텐' 출연 당시 천만 공약으로 내걸었던 성형, 개명, 귀화에 대해 "어떻게 한 말을 다 지키고 사냐"고 유쾌하게 해명하며 천만 관객 달성 후 커피차 이벤트로 다시 인사할 뜻을 전했다.

영화의 흥행에 얼떨떨해 하며 내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던 장항준은 "저희 아버지 연세가 96세인데, 아버지도 요즘 저를 조심스럽게 대하시더라"고 특유의 너스레를 더하며 흥행 소감을 얘기했다.장항준은 "제가 평소에도 지하철을 많이 타는데, 요즘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알아보시더라. 영화 개봉을 하고 나서 극장에 따로 가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엔 너무 다 알아보시니까, 혹시 극장에 갔다가 저인 것을 알게 되면 관객들이 다른데 신경이 가게 되니 관람에 방해가 될까봐 못 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인간 장항준'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미담들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달 28일 '왕과 사는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김용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며 촬영 중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자, 장항준이 자신의 개인 번호를 알아내 기저귀 선물을 보내줬다는 일화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미담 언급에 장항준은 "제가 살면서 잘 한 일만 있는건 아닐텐데 정말 다행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그냥, 제가 응원하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애는 좀 모자라 보이는데 도와주고 싶은 친구 있지 않나. 제가 어디서 누구에게 맞을 뻔하거나 그런 적도 없지만, 옛날에 학창 시절 때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면 친구들이 다 나서서 도와주곤 했다. 지금 그 친구들은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이에 배성재가 "친구들에게 연락 오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연락 오면 부담스럽다"고 급히 태세전환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악플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항준은 "저는 거장이 아니지만, 정말 엄청난 감독님들도 개봉 전날에는 잠 못자고, 평들을 보면서  분노하고 박수 치고 그런다고 하더라. 다 똑같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악플도 관심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적당히 해야하지 않겠나. 근거 없는악플들을 볼때면 참 답답하더라. 남을 비난하는 데 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나 싶더라. '아이고, 못났다' 싶다"고 일침했다.

50대 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면서는 "될 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60살이 돼서도 영화 현장에서 직업인으로서 연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 편 하고 끝날 수도 있고 20편을 할 수도 있고, 감독 일은 알 수 없다"고 속내를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8228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01 04.22 63,9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2,2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7,3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5216 기사/뉴스 '클러치 박' 도로공사 돌아왔다! 영입 공식 발표…"다시 함께 하게 됐습니다" [오피셜] 16:37 348
3055215 유머 님들 꽃냄새 맡는 다람쥐 본적 있음? 12 16:36 838
3055214 기사/뉴스 주호민, '절친' 침착맨과 동행 포착…여전한 우정 과시 10 16:35 970
3055213 이슈 91년도에 카드값 290만원 안 갚으려고 월북한 사람 11 16:34 1,435
3055212 정보 우리나라에 기레기가 많아 보이는 이유 1 16:34 491
3055211 유머 뎡배에서 스윙스 부러워하고 있는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16:34 1,161
3055210 기사/뉴스 ‘배유나↔이수연’ 현대건설-도로공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트레이드는 어떻게 성사될 수 있었나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16:33 98
3055209 이슈 목소리 진짜 비슷하다 16:33 159
3055208 이슈 야구 못하는 팀의 특징.jpg 6 16:32 611
3055207 이슈 쿠팡이 사건 보도한 기자 상대로 소송 제기 2 16:32 487
3055206 정치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구글 AI캠퍼스 전세계 최초 韓 개설…딥마인드와 MOU" 6 16:30 343
3055205 기사/뉴스 핑크 유니폼과 함께 돌아온 표승주 "코트에 복귀해 기쁘다" 5 16:29 426
3055204 정보 폐업한 홈플러스 매장 29 16:27 3,838
3055203 기사/뉴스 🏐여배 ‘음주운전’ 안혜진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 “FA 미계약 사실상 1년 자격 정지” 3 16:27 632
3055202 유머 아역 캐스팅 싱크로율 높다고 말나오는 드라마 34 16:26 2,183
3055201 이슈 트와이스 모모 인스타 업뎃 (안무 영상) 1 16:26 391
3055200 이슈 생각보다 진지하게 연기 배우고 있는 것 같은 스윙스.twt 3 16:25 715
3055199 이슈 개인적으로 원더기가 좋아했던 사극 비하인드 사진들 7 16:25 660
3055198 이슈 🌹 실시간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 중인 투어스 기사 사진 21 16:25 742
3055197 이슈 아이돌 느낌나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16:25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