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천만 임박 장항준 "96세 父도 날 어려워 해"…악플러엔 일침 "아이고, 못났다" [엑's 이슈]
2,779 2
2026.03.06 08:11
2,779 2
dcmQUa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등극을 앞둔 장항준 감독이 악플러에게 일침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수요일 라이브'에는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석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8일 전파를 탈 예정으로, 천만 관객 달성을 앞두고 재출연한 장항준은 앞서 '배성재의 텐' 출연 당시 천만 공약으로 내걸었던 성형, 개명, 귀화에 대해 "어떻게 한 말을 다 지키고 사냐"고 유쾌하게 해명하며 천만 관객 달성 후 커피차 이벤트로 다시 인사할 뜻을 전했다.

영화의 흥행에 얼떨떨해 하며 내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던 장항준은 "저희 아버지 연세가 96세인데, 아버지도 요즘 저를 조심스럽게 대하시더라"고 특유의 너스레를 더하며 흥행 소감을 얘기했다.장항준은 "제가 평소에도 지하철을 많이 타는데, 요즘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알아보시더라. 영화 개봉을 하고 나서 극장에 따로 가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엔 너무 다 알아보시니까, 혹시 극장에 갔다가 저인 것을 알게 되면 관객들이 다른데 신경이 가게 되니 관람에 방해가 될까봐 못 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인간 장항준'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미담들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달 28일 '왕과 사는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김용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며 촬영 중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자, 장항준이 자신의 개인 번호를 알아내 기저귀 선물을 보내줬다는 일화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미담 언급에 장항준은 "제가 살면서 잘 한 일만 있는건 아닐텐데 정말 다행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그냥, 제가 응원하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애는 좀 모자라 보이는데 도와주고 싶은 친구 있지 않나. 제가 어디서 누구에게 맞을 뻔하거나 그런 적도 없지만, 옛날에 학창 시절 때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면 친구들이 다 나서서 도와주곤 했다. 지금 그 친구들은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이에 배성재가 "친구들에게 연락 오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연락 오면 부담스럽다"고 급히 태세전환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악플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항준은 "저는 거장이 아니지만, 정말 엄청난 감독님들도 개봉 전날에는 잠 못자고, 평들을 보면서  분노하고 박수 치고 그런다고 하더라. 다 똑같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악플도 관심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적당히 해야하지 않겠나. 근거 없는악플들을 볼때면 참 답답하더라. 남을 비난하는 데 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나 싶더라. '아이고, 못났다' 싶다"고 일침했다.

50대 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면서는 "될 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60살이 돼서도 영화 현장에서 직업인으로서 연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 편 하고 끝날 수도 있고 20편을 할 수도 있고, 감독 일은 알 수 없다"고 속내를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8228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66 17:02 1,0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9,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7,0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1,8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7,7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636 이슈 황궁우 앞에서, 조선의 왕녀 실제 사진 17:58 78
3011635 이슈 요즘 애들은 잘 모르는 역사는 짧았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던 전자기기 1 17:57 168
3011634 이슈 영국은 개입하지 말았으면 하는 의견을 말하는 패널 1 17:57 158
3011633 이슈 주문하면 욕먹지만 의외로 잘먹는 안주 원탑.jpg 1 17:55 459
3011632 이슈 낭비라던 함평 황금박쥐상의 대반전.......... 2 17:54 619
3011631 이슈 상담사 말투 ㅈㄴ 엠지해 11 17:54 894
3011630 이슈 아내의 유혹 ost 모르는 아기 다이브들 반응ㅋㅋㅋㅋㅋ 2 17:54 240
3011629 이슈 자식이 공무원 합격해서 개신난 가족들 7 17:54 929
3011628 유머 중국인들은 야채는 국물을 싹 다 흡수해서 홍탕에는 안넣는다구 하더니 진짠가벼 오 신기👀 5 17:53 617
3011627 이슈 직장인들에게 사실상 휴일은............... 6 17:52 737
3011626 이슈 얼마전 저장한 귀여운 해달 사진 4장.jpg 6 17:52 425
3011625 이슈 3d게임 하면 멀미나는 사람들 꿀팁 3 17:52 262
3011624 정보 영화는 끝나도 기록은 남는다, '왕과 사는 남자' 촬영실록 뒷이야기 17:50 309
3011623 유머 100만 여행유튜버가 깨달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 44 17:48 2,554
3011622 이슈 몬스타엑스 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홍콩/마카오 공연 취소 안내 20 17:47 1,302
3011621 기사/뉴스 이란 정규군만 61만명…'수천명 쿠르드족' 변수 못 될 듯 5 17:47 305
3011620 이슈 하이키 '나의 첫사랑에게' 멜론 일간 진입 순위 17:43 246
3011619 기사/뉴스 故 최진실 유산이 300억? 모친이 밝힌 진실은…“남긴 건 부동산 2채뿐” 35 17:42 3,075
3011618 이슈 신혼 여행 중 부고를 받은 신혼 부부 208 17:42 14,991
3011617 기사/뉴스 하이브 판결문에 적시된 ‘밀어내기’ 정황…연매협 대응 온도차 논란 3 17:42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