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위고비·마운자로 췌장염 위험” 경고…국내 처방 논란 확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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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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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이 비만 치료 및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GLP-1 계열 주사제와 관련해 급성 췌장염 위험을 경고하면서 국내에서도 처방 기준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가디언은 영국 의약품·의료제품 규제청(MHRA)이 최근 체중 감량 주사 및 당뇨병 치료 주사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중증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소규모지만 존재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2025년 초까지 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에서 약 160만 명이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오젬픽), 티르제파타이드(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을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고비·오젬픽·마운자로의 환자 안내서에는 췌장염이 '드물게 발생하는(uncommon)' 부작용으로 명시돼 있으며, 약 100명 중 1명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급성 췌장염은 소화를 돕는 췌장에 갑작스러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복통과 메스꺼움, 발열 등을 동반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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