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 '쿠팡 의혹' 기소로 마무리…'관봉권 폐기' 사실상 무혐의(종합)
1,917 22
2026.03.05 23:13
1,917 22
쿠팡 사건 처분 과정에서 '불기소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엄희준·김동희 검사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엄 검사와 김 검사는 2025년 4월 인천지검 부천지청 지청장과 차장검사로 각각 근무하면서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 주임 검사에게 '대검찰청 보고 진행 사실을 문지석 부장에게 알리지 말라'는 취지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통해 문지석 검사의 이의제기권 및 소속 검사에 대한 지휘·감독권 행사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엄 검사에게는 작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무혐의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적용됐다.


안 특검은 "엄 검사와 김 검사가 대검 보고 과정에서 문 검사를 배제하고, 주임 검사에게 문 검사를 '패싱' 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다만 엄·김 검사가 보고서에 압수수색 결과를 고의로 누락했다거나, 쿠팡 관계자 및 변호인과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상 한계로 인해 확인하지 못했다며 관할 검찰청에 사건을 넘겼다.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고용노동부와 쿠팡의 유착 의혹, 엄 검사의 일부 추가 위증 의혹 등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이첩했다.


안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피고인과 대검 관계자가 쿠팡 측 변호인과 빈번하게 통화한 사실이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면서도 "구체적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절차 내에서 확인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수사 결과 ▲ 주임검사실의 압수목록 부실 기재 ▲ 사건과 압수담당자의 형식적인 업무처리 ▲ 양측 간의 인식 차이와 소통 부족 등이 확인됐으나, 이는 업무상 과오일 뿐,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다만 특검팀은 사실상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도 사건을 최종 처분하지 않고 검찰청에 이첩하는 방식을 택했다.


안 특검은 이와 관련해 "충분히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불기소 처분할 수 없는 제약 때문에 검찰청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4052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02 03.05 14,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1,5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0,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8,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4,9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125 이슈 다음주 꼬꼬무 예고편 <동일본 대지진> 1 10:52 118
3011124 정치 [속보] 이 대통령 "마약•공직부패•부동산•주가조작 등 7대 비정상 정상화에 속도" 1 10:52 50
3011123 유머 사실상 2026년 이동진 평론가가 상대할 최악의 상대.jpg 3 10:51 438
3011122 기사/뉴스 박재범, 2PM 탈퇴 언급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2 10:51 362
3011121 이슈 왕사남 천만공약에 대한 장항준의 입장 표명 10:50 198
3011120 정치 국회의원 후원금 작년 608.3억…국힘 '2위→5위' 급락 1 10:49 102
3011119 이슈 여자들 화장 지우기 전 가끔 하는 행동 3 10:49 682
3011118 이슈 한국인들이 참여하면 이상해진다는 파티 15 10:47 1,314
3011117 정치 "대통령이 지금 외유였어요"라고 말한 김어준 18 10:45 716
3011116 기사/뉴스 1만3000원 헤어롤 논란에도…구혜선 ‘쿠롤’ 하루 만에 완판 7 10:45 838
3011115 기사/뉴스 박재범, 16년 전 2PM 탈퇴 언급 “피해 끼쳐 죄송할 뿐, 불안하진 않았다” (가사의 심리학) 6 10:45 796
3011114 이슈 "AI가 게임 대신 깨준다" 마이크로소프트, 특허 출원 8 10:44 381
3011113 정보 <신극장판 은혼 : 요시와라 대염상> 5월 한국 개봉 2 10:44 126
3011112 이슈 몇년 전 난리 났던 아기할매 사건 (자연주의 출산) 6 10:43 1,535
3011111 이슈 어차피 사람은 혼자 사는거다. 외롭지않다. <보통 지독하게 T라서 그렇다. 라고 말할법한 생각들도 다 회피형에 속한다는 걸 깨달음 25 10:43 673
3011110 정치 [이재명 지지율] 서울서 긍정평가 70% 육박 9 10:42 523
3011109 이슈 차안에서 팬이 준 편지 보고 너무 행복해 보이는 있지(ITZY) 예지 5 10:41 458
3011108 이슈 약간 아래에서 영상 찍어도 잘생긴 축구선수 전유경 .gif 3 10:40 500
3011107 이슈 아빠어디가 짜파구리 윤후가 선착순데이트라고 머리도안말리고 뛰어서 데이트신청하는걸 보게될줄 몰. 랏. 어.twt 13 10:40 1,019
3011106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3 10:3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