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난밤부터 새벽까지 이스라엘은 이란 테헤란과 레바논 베이루트에 미사일을 쏟아부으며 파상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란 정권의 핵심 기둥을 무너뜨리겠다며 혁명수비대와 치안 당국, 군수 공장 등을 집중 타격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상황이 심각한데, 전쟁 발발 이후 어제까지 500명이 넘는 주민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이란 다음으로 많은 희생자입니다.
어제부터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진입을 시작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수십 개 마을에 대피령을 내리면서 8만 명 넘는 주민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조금 전엔 이란과 국경을 맞댄 아제르바이잔 남부에도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이 떨어졌다는 속보가 전해졌는데요.
이 전쟁으로 중동 전체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나토 회원국 튀르키예가 자국 영공에서 미사일을 요격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등에 이어 이탈리아도 걸프국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전쟁이 유럽으로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류상희(카이로) / 영상편집: 박초은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05226_37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