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정부, 이번주 중동 대피 국민 위한 전세기 띄운다...군 수송기도 준비
809 9
2026.03.05 18:41
809 9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이번 주말쯤 민간 전세 항공기를 띄울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도 필요에 따라 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투입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5일 복수의 군·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7일 또는 8일쯤 대한항공 전세기를 오만의 수도 무스카토로 보내는 것을 추진 중이다. 한 소식통은 "안전한 경로 등을 검토해 본 결과 오만에서 우리 국민들을 우선적으로 데려오는 것으로 안다"면서 "오만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세기 투입이 1순위이고 공군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 등도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정부가 오만을 택한 이유는 중동지역 곳곳에서 미국의 공습, 이란의 반격이 계속돼 영공 대부분 닫혔지만 오만은 아직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하고 비교적 안전한 대피 경로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프랑스 정부도 4일(현지시간) 오만에 에어프랑스 전세기를 투입해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 100여명을 대피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동 지역 공관과 전세기에 우선 탑승할 인원들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중동 각국에는 교민과 여행객 포함 우리 국민 약 2만1,000명이 체류하고 있다.


정부는 전세기 투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대피 인원이 많은 경우 군 수송기도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 군 수송기는 중동 정세가 악화할 때마다 국민 대피 작전에 투입된 KC-330 시그너스가 유력하다. 다만 군 수송기를 투입하면 가장 빠른 경로인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어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는 점이 정부의 고민이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이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두바이와 오만에 급파해, 현지 공관과 함께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두바이 대응팀 단장으로는 권기환 전 다자외교조정관이, 오만 대응팀 단장으로는 이태우 전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780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62 03.04 29,6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7,6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7,1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1,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1,5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926 이슈 롱샷 LNGSHOT "Never Let Go" (Live Performance) | Open Mic 01:18 2
3010925 이슈 왕의 여자 보면서 제일 크게 웃은 부분 7 01:13 539
3010924 유머 영화 휴민트 준비할때 계엄땜에 해외출국도 못할뻔하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다는 썰을 푸는 류승완감독 5 01:12 511
3010923 이슈 브리트니 스피어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남 1 01:11 524
3010922 이슈 SM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던 액막이 인형 14 01:07 1,473
3010921 이슈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의 정체 18 01:04 2,255
3010920 유머 솔플 내향인에게는 더없이 최적인, 스시로(일본 회전초밥체인) 자리 3 01:03 604
3010919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너는 나만큼 (Growing Pains)" 1 01:01 61
3010918 이슈 택시기사분한테 “앞차 따라가주세요!” 라고 하면 진짜 따라가줄까? 20 01:01 1,498
3010917 유머 노민우가 말아주는 샤갈!!! 3 00:55 558
3010916 이슈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jpg 9 00:55 753
3010915 이슈 역대급 비현실적 풍경들 5 00:55 733
3010914 이슈 "한국서 훼손 시신 37구 발견"… '혐한' 부추긴 96만 유튜버 송치 15 00:54 1,548
3010913 기사/뉴스 쿠르드 동원, 美 신의 한수?… “중동의 벌집 건드린 것” 9 00:54 536
3010912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30...jpg 3 00:53 562
3010911 이슈 녹화하다가 냅다 밥 데워와서 밥먹는 냉부 시즌1 22 00:53 2,370
3010910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얼굴 안 붓는 편…라면 먹고 자고 오라고 할 정도" [RE:뷰] 5 00:51 952
3010909 이슈 에픽하이 연애상대로서 장단점 1 00:51 608
3010908 이슈 00년대생 남자배우의 시대가 왔다... 18 00:46 1,650
3010907 유머 팬한테 최애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내가 아닌 상황이라면? 5 00:46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