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자친구 죽이기” 검색…전 연인 커플 찾아가 살해한 30대男 항소심도 ‘사형’ 구형
1,045 3
2026.03.05 18:30
1,045 3
5일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조효정) 심리로 열린 신모씨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원심의 형이 가벼우므로 판결을 파기하고 원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씨는 1심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항소심에 이르러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와 그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원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유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준 것을 참회하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변론했다.


이어 신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죄의 크기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고, 용서받을 수 없는 큰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술에 취해 범행 후 잘못된 기억에만 의존해 이 사건을 부정했다”며 “마음속으로 깊이 반성하고 그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해 5월 4일 오전 연인이었던 A씨의 주거지인 이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A씨와 그의 남자친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 및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다.


그는 사건 당일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가, 이후 조사 과정과 법정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했다.


검찰 수사 결과 신씨는 살해 범행 전 약 한 달 동안 A씨를 스토킹해왔고, 범행 며칠 전엔 도어록 카드키를 이용해 A씨 주거지에 몰래 침입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사건은 피고인이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찾아가 폭행 행위를 지속하고 여자친구와,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한 극단적인 인명 경시 범행”이라며 “극악무도한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달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신씨는 1심에서는 “방어하기 위해 몸싸움을 하며 한 행동으로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A씨의 집에 들어간 건 사실이지만 먼저 흉기를 휘두른 건 B씨였다”며 “나는 기절해 버려서 이들이 어떻게 숨졌는지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어 차원에서 B씨를 2~3회 찌른 것 같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A씨와 헤어진 적이 없으며 문자도 최소 10회만 보냈다고 주장하며 스토킹 행위도 없었다고 항변했다.


이에 검찰 측은 신씨가 포털 사이트에서 살해 방법을 검색한 점, 미리 흉기를 구매한 점, A씨가 신씨에게 이별을 고한 기록이 있는 점, 살해 현장 곳곳에서 신씨 유전자가 나온 점 등 증거를 토대로 반박했다.


실제 신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그는 포털 사이트 등에 ‘여자친구 죽이고 자살’,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aver.me/5ulPT3l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360 00:05 10,9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5,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4,7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0,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9,4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680 이슈 손톱 교정 비포 / 애프터 1 21:36 140
3010679 이슈 대기실 문 잠그기로 유명한 챌린지 도전한 남돌 21:35 209
3010678 정보 일본 동방신기 창민, 윤호「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Film『IDENTITY』」공개 기념 무대 인사 21:35 14
3010677 이슈 드라마 골드디거 캐스팅 현황 4 21:34 415
3010676 이슈 김혜윤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21:33 403
3010675 기사/뉴스 내일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관련 추가 폭로된다…“하이브 상장서 중대한 위법” 3 21:33 347
3010674 정보 고양이 털 색상별 조선시대 명칭 2 21:32 210
3010673 기사/뉴스 [속보] '시세조종 혐의' 대신증권 전 부장 구속…"증거인멸 도주 염려" 11 21:32 348
3010672 이슈 (공포주의)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정도로 존나 무섭다고 난리난 공포 게임.jpg 13 21:31 672
3010671 이슈 [WBC] 공 9개로 7회 초 삼자범퇴로 잡아내는 조병현 4 21:30 474
3010670 유머 미쳐버린 당구 샷 1 21:30 153
3010669 이슈 신차 출고정지 시킨 현대 10 21:29 2,207
3010668 유머 이 두 분이 엄마로 나오면 적어도 한번은 눈물남 4 21:29 654
3010667 이슈 이세이 미야케 가을/겨울 남성복 신상 1 21:27 506
3010666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with 나연 2 21:26 479
3010665 유머 엄마 vs 아빠, 냥이에게 뽀뽀했을 때 온도 차이 2 21:25 556
3010664 이슈 북한에서 준비했었던 이산가족 상봉 도시락.jpg 19 21:25 3,146
3010663 이슈 뚱뚱과 빼빼를 알아듣는 고양이 5 21:25 622
3010662 이슈 4대 기획사에서 연말 갤럽 TOP10에 들어본 아이돌그룹 15 21:24 895
3010661 이슈 원숭이 인형과 펀치 🐒 6 21:23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