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란에 핵물질 밀매 시도한 日 야쿠자 '덜미'…美서 20년 징역형
948 11
2026.03.05 17:45
948 11


2021년 코펜하겐에서 이란 장군으로 위장한 미국 마약단속국 위장 요원에게 로켓 발사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 에비사와 다케시. 사진=미국 법무부

2021년 코펜하겐에서 이란 장군으로 위장한 미국 마약단속국 위장 요원에게 로켓 발사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 에비사와 다케시. 사진=미국 법무부


이란에 핵물질(플루토늄·우라늄)과 각종 마약을 불법적으로 공급하려던 일본 야쿠자 두목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 지방법원은 이란에 무기급 핵 물질과 불법 마약을 판매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일본 야쿠자 두목 에비사와 다케시(61)의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소장에 따르면 에비사와는 지난 2020년, 태국 등지에 위장한 미 마약단속국(DEA) 비밀 요원을 이란 장군으로 오인해 무기급 플루토늄과 우라늄, 다량의 마약을 판매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실제로 당국이 2022년 태국 내 거점에서 압수한 시료를 미 국립 핵연구소에 분석한 결과, 검출된 성분 중에는 실제 무기급 플루토늄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는 이 핵물질들을 미얀마 내 소수민족 반군 조직에 공급할 지대공 미사일과 AK-47 소총 등 군용 무기로 맞바꾸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재판에서 변호사 에반 립턴은 에비사와가 일본 야쿠자 두목이라는 검찰 주장에 반박하며 “방콕 싸구려 호텔을 전전하던 55세 무일푼 남성이다. 강렬한 비밀 요원의 제안을 받아 우연하게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이 일부 받아들여져 '핵물질 거래'라는 이례적인 범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주장한 30년보다는 가벼운 20년형이 적용됐다.

미국 마약단속국 테런스 콜 국장은 성명을 통해 “오늘 선고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핵물질, 마약, 군용 무기 밀매를 통해 미국을 위협하는 행위는 타협 없는 대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0480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9 02.28 166,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4,0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5,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544 이슈 [WBC] 대한민국vs체코 경기 시구 : 레드벨벳 웬디 기사사진 19:27 65
3010543 유머 남배우 케이팝 아이돌 버전.ai 19:26 38
3010542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19:26 19
3010541 유머 아이브 BANG BANG 영포티 버전 19:26 71
3010540 이슈 [WBC] 문보경 만루홈런ㄷㄷㄷ (체코 0 : 4 대한민국) 48 19:25 799
3010539 이슈 오늘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오른 2000년대 레전드 슈퍼모델 7 19:23 655
3010538 이슈 레자팔레비 이란전왕세자가 러시아측 스캠에 당함 1 19:23 515
3010537 이슈 오늘자 jtbc 금요드라마 샤이닝 제작발표회 박진영 X 김민주 기사사진.jpg 1 19:23 193
3010536 이슈 개그콘서트 힙합의신 2026 19:22 86
3010535 기사/뉴스 산책길에 소녀들 시신 든 여행가방 발견… “피해자 2명은 이복자매” 美경찰 발표 19:22 357
3010534 유머 진짜 개웃긴 해외 케이팝덬들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1 19:19 3,292
3010533 이슈 [WBC] 병살로 1회 마무리하는 소형준 9 19:18 433
3010532 기사/뉴스 ‘이란 사태’ 놓고 이란-이스라엘대사 서울에서 한날 맞불 기자회견 6 19:18 625
3010531 이슈 회식 | [난생처음] TUNEXX의 첫순간 시리즈 EP.2 19:17 31
3010530 이슈 전소미 공트 업로드 - 챙그랑 19:16 130
3010529 이슈 다이소 3월 이달의신상🔔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바, 블루투스 키보드, 유선 키보드, 버티컬 마우스, 미니언즈 파우치, 모루 꽃 만들기 등) 61 19:16 1,957
3010528 이슈 미국 입국심사에서 개털린 후기 28 19:15 2,674
3010527 이슈 매년 패션위크만 가면 레전드 경신한다는 지창욱 7 19:14 858
3010526 기사/뉴스 임형주 측, 8억 공사대금 체납 보도에 “취임 전 발생한 일, 법적책임 無”[공식입장] 1 19:13 1,140
3010525 기사/뉴스 최홍만, “집 밖에선 화장실 안 간다”… 이유는? 2 19:13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