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란에 핵물질 밀매 시도한 日 야쿠자 '덜미'…美서 20년 징역형
1,209 12
2026.03.05 17:45
1,209 12


2021년 코펜하겐에서 이란 장군으로 위장한 미국 마약단속국 위장 요원에게 로켓 발사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 에비사와 다케시. 사진=미국 법무부

2021년 코펜하겐에서 이란 장군으로 위장한 미국 마약단속국 위장 요원에게 로켓 발사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 에비사와 다케시. 사진=미국 법무부


이란에 핵물질(플루토늄·우라늄)과 각종 마약을 불법적으로 공급하려던 일본 야쿠자 두목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 지방법원은 이란에 무기급 핵 물질과 불법 마약을 판매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일본 야쿠자 두목 에비사와 다케시(61)의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소장에 따르면 에비사와는 지난 2020년, 태국 등지에 위장한 미 마약단속국(DEA) 비밀 요원을 이란 장군으로 오인해 무기급 플루토늄과 우라늄, 다량의 마약을 판매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실제로 당국이 2022년 태국 내 거점에서 압수한 시료를 미 국립 핵연구소에 분석한 결과, 검출된 성분 중에는 실제 무기급 플루토늄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는 이 핵물질들을 미얀마 내 소수민족 반군 조직에 공급할 지대공 미사일과 AK-47 소총 등 군용 무기로 맞바꾸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재판에서 변호사 에반 립턴은 에비사와가 일본 야쿠자 두목이라는 검찰 주장에 반박하며 “방콕 싸구려 호텔을 전전하던 55세 무일푼 남성이다. 강렬한 비밀 요원의 제안을 받아 우연하게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이 일부 받아들여져 '핵물질 거래'라는 이례적인 범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주장한 30년보다는 가벼운 20년형이 적용됐다.

미국 마약단속국 테런스 콜 국장은 성명을 통해 “오늘 선고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핵물질, 마약, 군용 무기 밀매를 통해 미국을 위협하는 행위는 타협 없는 대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0480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401 00:05 7,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0,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9,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3,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1,5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942 이슈 🏆🏆🏆오늘로 음악방송 80번째 1위를 한 아이브🏆🏆🏆 21:53 0
3011941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지효 "Stardust love song" 21:53 4
3011940 유머 어느 나라에서도 다시는 못 만들 것 같은 스포츠 드림팀 21:53 59
3011939 이슈 우리나라 발전속도가 얼마나 빨랐는지 체감되는 50년대~90년대 미국과 한국 중산층 가정 생활모습 비교 21:52 176
3011938 기사/뉴스 강남권은 폭락, 강북은 폭등? 강남 잡으려다 외곽 불장 만든 규제 역풍 21:52 27
3011937 이슈 덕질의 끝이 부동산인 이유 4 21:51 613
3011936 정치 @오창석:여러분 우리 동접자 5.5만이거든요. 지금 여러분들이 전부! 여러분들 다 나가세요! 일시적으로 다 나가서 자유한길당에 4 21:51 250
3011935 이슈 8,90년대생 학생 시절 부의 상징 9 21:50 528
3011934 이슈 윤하 제2의 전성기의 시작... 21:50 161
3011933 기사/뉴스 같은 그릭요거트인데 "유산균 6배 차이"…똑똑하게 고르는 법 / SBS / 친절한 경제 21:50 160
3011932 이슈 천궁-2가 중동에서 잘 팔리는 이유 10 21:49 944
3011931 유머 근본없는 줄임말.jpg 2 21:49 334
3011930 이슈 여자들이 포테토남인지 뭔지에 더 빡치는 이유 41 21:47 1,593
3011929 이슈 [WBC] 대만 16이닝 연속 무득점 6 21:46 402
3011928 이슈 앞머리 있vs없 취향 갈릴 것 같은 신인 여돌 비주얼 멤버.jpg 5 21:45 316
3011927 이슈 [WBC] 일본 콜드게임 승리 (일본 13 : 0 대만) 23 21:44 912
3011926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크래비티 "Groovy" 1 21:43 37
3011925 정치 조국 “이준석 본받아야…그런 길 갈 것” 34 21:42 724
3011924 이슈 조선의 내명부를 심각하게 훼손한 드라마 24 21:42 2,182
3011923 이슈 다들 궁금해했던 S26 울트라 사생활 보호 기능 한번 찍어봄.x 15 21:4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