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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낙인' 이휘재, 4년만 복귀에…"굳이 안보고 싶다"VS"범죄자 아닌데 가혹" [MD이슈](종합)

무명의 더쿠 | 03-05 | 조회 수 157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 복귀에 나서는 가운데, 대중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5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이휘재가 오는 16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문세윤, '개그콘서트' 팀 등과 함께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에 출연한다.


이휘재의 복귀는 지난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며 활동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이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 개그맨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낳았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201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과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 진행 과정에서 동료 연예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무례했다 지적을 받으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고, 아내 문정원의 이웃 간 층간 소음 갈등, 놀이공원에서 장난감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먹튀 의혹' 등 가족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졌다. 결국 '비호감 이미지'를 쌓은 이휘재 가족은 사과 후 쏟아지는 비난을 피해 2022년 캐나다로 떠났다.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춘 이휘재는 은퇴설, 이민설까지 제기됐으나, 4년 만의 복귀 소식이 들리면서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우선 이휘재의 복귀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4년이나 자숙했으면 충분하지 않나", "사회면 도배한 범죄 연예인들은 소비하면서 유독 이휘재한테 가혹한 잣대 들이대는 건 아님", "죄 지은 것도 아닌데 나올 수 있지", "비호감이라고 4년 잡도리 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나오지 말라는 건가"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굳이 안보고 싶다", "논란 많은 연예인은 별로", "여론 잠잠해지니 간 보러 나오나", "안보고 싶은데 조용히 살지" 등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아직까지 비호감 낙인을 지우지 못한 상황에서 이휘재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이 그에게 씌워진 비호감 프레임을 벗어던질 기회가 될지, 아니면 싸늘한 민심을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4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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