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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해가 많은거 같아서 정리하는 오늘 나온 애플 보급형 맥북 MacBook Neo 성능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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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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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맥북 네오는 교육용/취미용/문서작업용 보급형 노트북이라는거

 

내가 맥북으로 돈을 번다 -> 프로 사세요......

포토샵/영상편집/개발 등이 "주 용도"이다 -> 프로 사세요....

 

윈도우가 필요하다 -> 윈도우 노트북 사세요....

 

 

먼저 CPU 성능

 

2020년에 애플실리콘 전환 이후에 맥북 시리즈들은 M1/M2/M3...로 M 시리즈 CPU가 들어감

M5 / M5 Pro / M5 Max 이런식으로 올라가는데, 제일 기본형인 M5가 아이패드 에어/프로에 들어가는 칩

 

반면에, 이번에 나온 맥북 네오에는 A18 Pro CPU가 들어감

 

이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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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프로/프로맥스에 들어간 CPU임

 

그래서 아이폰 16 프로에서 잘 돌아가는 작업들은 전부 맥북 네오에서도 문제 없이 돌아감

 

유튜브/넷플릭스 4K -> 문제 없음. 8K도 잘 돌아감

간단한 영상 편집 -> 문제 없음

게임 -> 맥용으로 나온 게임이면 잘 돌아감 (근데 맥용으로 나온 게임이 별로 없음...)

 

 

 

요즘 나온 스마트폰보다 구린거 아님?

맞음 비교대상이 아이폰 17 프로나 갤럭시 S27 울트라면 ㅇㅇ

나온지 1년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랑 비슷한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됨

 

 

근데 그게 절대적인 성능이 부족하다는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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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8 Pro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 3400점, 멀티 8600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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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군으로 많이 언급되는 M1 맥북이 싱글 2300점, 멀티 8300점인데 이거보다 훨씬 높음. 멀티는 비슷해도 싱글코어 성능이 훨씬 좋고 당연히 발열도 더 적어서 실성능은 차이 좀 날거라는 얘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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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온 LG 그램 싱글 2000점 멀티 8200점

 

CPU 성능은 전혀 문제 없음

 

 

 

 

문제가 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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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8GB 램

 

12GB 넣어줄거라는 루머도 있었고 실제로 이뤄졌으면 정말 아무도 부정못하는 가성비 끝판왕이었을텐데 램값 폭등 때문인지뭔지 결국 8GB로 나옴

(팀킬때문에라도 12GB 안넣어줬을듯)

 

 

 

8GB가 모자란 용량인가?

솔직히 모자란건 맞음

 

근데 맨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노트북은 교육용/취미용/문서작업용 보급형 노트북이고,

문서작업/동영상/인터넷 서핑용으로 사용했을때는 전혀 문제 없음

 

다만 코딩이나 포토샵, 영상 편집 등등을 했을 때 문제가 되는데...

일단 "본업"이 저거고 주 용도가 코딩 포토샵 영상 등등이면 프로를 사는게 맞음.

 

https://www.youtube.com/watch?v=SndWxRaMzxA

 

M1 8GB 깡통에서도 기본적인 포토샵 편집은 가능한데, 파일 크기가 커지면 급격하게 느려짐

 

코딩도 기본적인 웹개발은 큰 문제없지만, 앱 개발이나 가상머신(도커) 등을 사용시에는 8GB는 턱없이 모자람

본인이 무슨 작업을 하는지가 중요해

 

취미로 가끔 쓰는 정도면 문제 없지만, 사용 빈도가 높으면 최소한 맥북 에어로 가는걸 추천

 

 

 

댓글들을 보면 윈도우 노트북 램 8GB와 맥북 램 8GB는 다르다는 내용들도 많이 보이는데,

반쯤은 맞고 반쯤은 틀린 얘기

 

OS와 최적화가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 등등 가벼운 작업은 8GB로 충분한게 맞음

(윈도우는 이런 작업들도 8GB로는 좀 답답한 경향이 있음)

하지만 결국 물리적인 메모리 크기는 8GB이기 때문에 무거운 작업을 돌리는 순간 똑같아짐

 

 

 

 

 

다나와의 가성비 노트북 정의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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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애플의 MacBook Neo는 저 가성비 노트북의 정의에 딱 부합하는걸 알 수 있음.

가뜩이나 램/SSD값 폭등으로 삼성/LG 등 메이저 브랜드 노트북의 가성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상황에서 굉장히 공격적인 가격으로 나왔다고 볼 수 있어.

 

특히 기존의 중저가형 윈도우 노트북들은 대부분 마감이 별로거나 디스플레이 품질 등이 많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급나누기 때문에 빠진 기능들이 많긴 하지만 전체적인 빌드 퀄리티가 높은 맥북을 가성비 좋게 쓸 수 있다는거는 분명한 장점인듯

 

다만 사양의 한계가 명확하고, macOS의 호환성이 예전보단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안되는게 있는걸 감안해서 용도에 맞춰 구매하면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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