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희' 하윤경, '미쓰홍' 코믹도 눈물도 가능..단단한 연기 코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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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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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윤경은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맡은 캐릭터인 고복희를 통해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기,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완벽한 균형감을 갖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감추고 싶은 가정사와 개인사로 인해 개인주의가 되어야 했던 얄미웠던 고복희를 따뜻한 속내와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변화시킨 하윤경의 단단한 연기 코어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윤경은 고복희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상처의 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짧은 순간에도 강약을 달리 한 감정 연기를 통해 고복희를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극 초반 모두를 경계하고 자기만을 바라보던 고복희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룸메이트와 가족이 되어가는 변화의 과정을 하윤경은 그야말로 캐릭터에 녹아든 열연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인생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짊어진 고복희 그 자체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한 하윤경의 연기가 마지막까지 어떻게 확장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여의도 해적단이 마지막 목표인 강필범 회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언더커버 미쓰홍' 15회는 7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는 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https://v.daum.net/v/2026030513505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