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래도 중국산 쓸래? 이란·베네수엘라 방공망 속수무책
2,766 31
2026.03.05 13:35
2,766 31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 과정에서 이란에 배치된 중국산 방공 시스템이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중국 무기 체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공격 규모에 밀린 것인지, 아니면 구조적·기술적 한계가 드러난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만 뉴토크신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습에서 이스라엘은 200여 대의 전투기를 동원했고,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활용해 1000여 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란 방공망은 단 한 대의 공격기 격추에도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FTV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이란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구축한 중국산 레이더가 최근 연이은 공습에서 성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기존 러시아제 방공 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산 장비를 적극 도입해왔다. 대표적으로 4세대 이동형 레이더 ‘YLC-8B’를 주요 전략 거점에 배치했다. 중국은 2016년 주하이 에어쇼에서 해당 레이더를 공개하며 F-22, F-35 등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를 250km 밖에서 탐지할 수 있다고 홍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HQ-9B’도 운용 중이다. 사거리 250km, 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과 적외선 탐색기를 갖춘 이 미사일은 전자전 환경에서도 스텔스기를 요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은 또한 자국 위성항법체계 ‘베이두’를 연동해 방공망 통합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실전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군사 분석가들이 현재 중국산 시스템의 결함 여부를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압도적인 물량 공세 때문인지, 아니면 기술적 한계 때문인지가 핵심 쟁점”이라며 “주요 전략 시설을 방어하지 못하는 방공 체계는 국제 시장에서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산 레이더의 성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1월 베네수엘라에서도 ‘JY-27A’ 레이더가 배치돼 있었지만,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된 미군 항공기를 탐지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중국은 해당 장비의 항재밍 능력을 강조했으나, 미 해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의 공격에 무력화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74911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4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1,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0,5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68 이슈 한국의 푸짐한 백반, 외국인들 반응 15:17 174
3010267 기사/뉴스 '스마트팜' 정부 지원받아 대마 재배 3 15:16 157
3010266 유머 대통령은 공약을 지킵니다! 1 15:16 283
3010265 기사/뉴스 '담터 꿀대추차' 판매 중단·회수‥세균수 기준 부적합 4 15:14 364
3010264 이슈 용택신이 말해주는 류현진 9이닝 17K 썰....jpg 6 15:14 292
3010263 정보 명나라에 보낼 공녀에 대한 조선 왕의 태도 차이 3 15:13 379
3010262 기사/뉴스 경찰, ‘서학개미 증세’ 가짜 대국민담화문 작성자 송치 8 15:13 198
3010261 기사/뉴스 위하준, 키스신 3번째였는데…박민영 “내 입술 잡아먹더라” 당황 17 15:11 1,023
3010260 기사/뉴스 "중3 때 얼굴 그대로" 44살 한혜진, 27년 전 데뷔영상 공개 "놀라운 동안 미모" 2 15:10 539
3010259 기사/뉴스 [속보] 화장실 몰카 설치한 교육청 소속 장학관, 손님 신고로 덜미 14 15:10 673
3010258 이슈 미국 코믹북스의 레전드 일화 1 15:10 211
3010257 이슈 이번 맥북 네오가 썼다는 구형 아이폰 칩 벤치마크 점수 3 15:09 584
3010256 정보 [야구] WBC 슬슬 가동되는 정신병 걸리는 경우의 수 20 15:08 1,176
3010255 이슈 [WBC] C조 순위 9 15:08 1,052
3010254 이슈 공포영화 취급 안 해주기로 유명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후보에 오른 공포영화는 단 7작품...jpg 12 15:07 626
3010253 이슈 남다른 루틴이 있는 고양이 15:06 319
3010252 이슈 [오피셜] 카카오TV 서비스 종료 9 15:05 701
3010251 이슈 아직도 회자되는 공포영화 오프닝 역대급 임팩트...jpg 4 15:03 1,040
3010250 이슈 10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미세스 캅 2" 15:03 135
3010249 기사/뉴스 "조롱 섞인 문자 수백 통"…장항준, '감당 불가' 공약 대신 시민 만난다 7 15:03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