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롯데 고나김김 근신 조만간 풀리나…안지만 말마따나 선수생명 끊을 순 없다, 불법도박 평생 반성해야
1,446 34
2026.03.05 13:07
1,446 3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수생명을 끊을 순 없다.

 

롯데 자이언츠 고나김김(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의 근신 처분이 조만간 풀릴 것으로 보인다. 4일 롯데 관계자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근신이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들은 2월 대만 타이난의 게임장에 출입, 불법성 도박에 가담했다.

 

특히 해당 업장을 3회 방문한 것으로 드러난 김동혁은 KBO리그 상벌위원회로부터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은 3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는 이후 대표이사, 단장, 현장 매니저들에게 징계(내용 비공개)를 내렸다.

 

정규시즌 개막은 28일이다. 30경기에 나갈 수 없는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은 5월2일 인천 SSG 랜더스전, 50경기에 나갈 수 없는 김동혁은 5월26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서 1군 복귀가 가능하다. 물론 우천취소 경기가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복귀 가능 시점이 밀린다.

 

현실적으로 롯데가 이들을 출장정지 징계가 끝나자마자 실전에 투입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 이들은 해당기간 퓨처스리그에도 못 나간다. 몸을 다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롯데 관계자는 고나김김이 근신이 풀리면 경기장에 출근해 개인훈련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근신이 풀리고 개인훈련으로 다시 몸을 만들고, 징계가 끝나고 단체훈련부터 시작해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까지 치르면 1군 복귀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전망이다. 근신이 조만간 해제된다고 해서 고나김김이 빨리 돌아올 수 있는 건 아닌 듯하다.

 

또한 변수도 남아있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개시한 상황이다. 아직 이들은 경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상황은 아니다. 무게감 있는 처벌을 받을 경우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면 복귀시점은 더 늦어진다.

 

고나김김에게 정말 중요한 건 근신이 언제 풀리든 평생 불법도박장에 방문한 것을 반성하고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주는 구단 사람들에게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야구를 해봤자 무의미하다. 야구를 잘하기 이전에 인간이 돼야 한다.

 

대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고나김김의 야구인생을 이대로 끊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실형을 산 죄인도 죗값을 치른 뒤엔 사회에서 재기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 출신 유튜버 안지만도 이들에게 강한 처벌을 내리되 야구는 계속 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롯데는 여러가지 상황을 참고해 고나김김의 근신을 해제할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는 이들의 근신을 해제하면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4040746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62 03.04 29,6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7,6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7,1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1,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1,5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928 유머 댓글 난리난 인스타 뷰티 광고 특징.jpg 4 01:19 626
3010927 이슈 롱샷 LNGSHOT "Never Let Go" (Live Performance) | Open Mic 01:18 24
3010926 이슈 왕의 여자 보면서 제일 크게 웃은 부분 12 01:13 874
3010925 유머 영화 휴민트 준비할때 계엄땜에 해외출국도 못할뻔하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다는 썰을 푸는 류승완감독 6 01:12 664
3010924 이슈 브리트니 스피어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남 1 01:11 668
3010923 이슈 SM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던 액막이 인형 16 01:07 1,779
3010922 이슈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의 정체 18 01:04 2,510
3010921 유머 솔플 내향인에게는 더없이 최적인, 스시로(일본 회전초밥체인) 자리 4 01:03 688
3010920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너는 나만큼 (Growing Pains)" 1 01:01 69
3010919 이슈 택시기사분한테 “앞차 따라가주세요!” 라고 하면 진짜 따라가줄까? 22 01:01 1,726
3010918 유머 노민우가 말아주는 샤갈!!! 3 00:55 597
3010917 이슈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jpg 9 00:55 814
3010916 이슈 역대급 비현실적 풍경들 5 00:55 788
3010915 이슈 "한국서 훼손 시신 37구 발견"… '혐한' 부추긴 96만 유튜버 송치 15 00:54 1,637
3010914 기사/뉴스 쿠르드 동원, 美 신의 한수?… “중동의 벌집 건드린 것” 9 00:54 583
3010913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30...jpg 3 00:53 597
3010912 이슈 녹화하다가 냅다 밥 데워와서 밥먹는 냉부 시즌1 22 00:53 2,577
3010911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얼굴 안 붓는 편…라면 먹고 자고 오라고 할 정도" [RE:뷰] 5 00:51 1,001
3010910 이슈 에픽하이 연애상대로서 장단점 1 00:51 663
3010909 이슈 00년대생 남자배우의 시대가 왔다... 18 00:4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