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가 비상사태의 중심에 있어야 할 이 대통령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시장은 무너졌고, 물가는 폭등했으며, 헌정 질서는 붕괴 위기다. 이 참혹한 현실이야말로 대통령의 무능과 직무 유기가 자초한 결과"라고 꼬집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어제 하루 코스피 하락률만 12.06%로, 일본과 미국 증시보다 훨씬 큰 낙폭"이라며 "세계 금융시장의 폭풍 속에서 한국경제만 유독 크게 흔들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약한 구조가 드러난 우리 경제는 중동발 충격이라는 파도에 크게 흔들리고 말았다"며 "주가가 오르면 내 덕이고 떨어지면 남 탓만 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제히 코스피 폭락과 불안정성을 비판한 가운데,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10% 넘게 상승해 5,600선을 한 번에 회복했습니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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