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희준은 유재석이 "항간에는 확신의 SM상, 한마디로 SM이 선호하는 얼굴이 있다더라. 맞냐"고 묻자 "저희 안에서는 (외모에 대한) 기준이나 가이드 라인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사실 스태프 입장에서 카메라 앞에 나서는 게 망설여지기도 하는데 '유퀴즈'에서 유재석 님과 얘기하면 긴 오해가 풀릴 거 같더라. SM은 얼굴만 보고 뽑는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 "실제로 그거 때문에 SM에 지원하지 않았다는 분들도 있더라"고 토로했다.
한 해 SM 연습생 지원자만 대략 15만 명이었다. 약 15만 명 지원자중 영상 모니터링으로 1차에 2,000명을 선발하고, 2차에 500명을 선발하고, 최종 연습생은 겨우 10명 남짓을 뽑는다고. 1년 평균 13명의 연습생이 합격했다. 이는 약 0.00867%의 확률에 불과했다.
윤희준은 외모가 아니라는 연습생 선발 기준을 묻자 "저희가 제일 많이 보는 건 발전 가능성이다. 다음은 근성이다. 이 친구가 해낼 수 있을까. 두 가지를 가장 많이 본다"고 밝혔다.
또 본인이 근성을 인정하는 아이돌로 엑소 카이, NCT 도영, 라이즈 원빈을 꼽았다. 윤희준은 "되게 독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카이는 직원들이 힘들어한다. 집에를 가지 않는다. 직원들이 퇴근을 포기한다. 연습을 하면 거의 연습실 밖으로 안 나오고 똑같을 거 하고 또 한다. 퇴근하자고 해도 '한 번만 더 하겠다'고 하는데 그 한 번이 10번이 되고 20번이 된다"고 말했다.
도영에 대해선 "바로 엊그제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당일 회사에 왔다. 노래 연습한다고. 50일 정도 노래를 못했다며 큰일났다며 군대 첫 휴가 나온 날 회사에 나와서 보컬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을 했다"고 전했으며, 원빈에 대해선 "사진을 보고 캐스팅 해서 입사를 한 거잖나. 평생 노래나 춤을 제대로 접해 본 적이 없는 거다. 근데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었다. 처음 영상에서 보면 구석에서 형들 눈치를 보다가 순간 이동하듯 앞으로 탁탁 나오더라. 쉬운 게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305055005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