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항준 ‘말조심’으로 개명? ‘왕사남’ 천만 공약 철회 발표 “집단 조롱이다”[종합]
1,874 7
2026.03.05 10:52
1,874 7
vKjoib

쇼박스 제공

IgxWMT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4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959만 명으로, 곧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은 근황을 묻자 "우리 아버지가 96세인데, 저를 조심스럽게 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본인 작품을 극장에서도 보셨나"는 질문에 "요즘은 마스크를 껴도 알아본다. 답답한 노릇이다. 전철을 자주 타는데, 전철을 타도 알아본다. 그래서 영화 보러 못 간다"고 자랑했다.


그러더니, "자랑 하나 더 해도 되겠나"라면서 "며칠 전에 박찬욱 감독님이 '너무 축하한다, 너무 큰 일을 해냈다. 고맙다. 박수 칠만 한 일을 하셨다'고 문자를 보내셨다"고 했다.


이에 "내용을 공개해도 되냐"는 말이 나오자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 어느 정도 공개를 감안하고 보내신 거 아니겠나"라면서 "'살다 살다 감독님께 칭찬을 다 받네요' 했다. 거장의 칭찬을 받았다"고 뿌듯해했다.


해당 녹화분은 8일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같은 추세라면 6일께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은 "미리 천만 인사를 하자. 천만 돌파할 줄 알았나"는 질문에 "믿기지 않는다. 첫날 스코어를 보고서는 좌절했었다. 예상보다 너무 안 나와서다. 11만 명이 봤는데, 내심 20만 명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영화 또 안 되겠구나', '손익분기점 못 넘겠구나',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 했다"고 말했다.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이제는 원망할 사람 없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이제는 흥행이 안 됐을 때 핑곗거리 없어, 안 되면 오빠 탓이야' 하는 느낌이었다. '언제는 열심히 안 해서 내가 이러니?'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 1월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천만 관객 돌파하면 전화번호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하고, 요트 사고, 귀화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관심은 감사하지만, 이게 뉴스거린가?"라고 말한 장항준 감독은 "당연히 천만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말한 것이다. 예매율도 낮았고, 손익분기점을 넘냐 못 넘냐 이러고 있는데 천만 공약 하라고 하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니까 웃음 시도를 한 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투자 배급사에서 대책 회의 같은 걸 하더라.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라고 했고, 장원석 대표 또한 "누가 맨정신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냐"라고 거들었다.


또, 장항준 감독은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해서 다행이다"라며 "'전 재산 반 내놓겠다' 이러면 어쩔 뻔했나"라고 말하기도. 개명 추천 이름으로 '장거장', '장은희', '장항시말조심' 등이 거론되자, 장항준 감독은 "'장항시말조심' 마음에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형도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는 말에 장항준 감독은 "성형보다는 전체적으로 다시 설계하고 싶다. 허물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성재가 "성형, 개명, 귀화는 지킬 수 없는 것이지만 요트 선상 파티는 초대받고 싶다"고 하자, 장항준 감독은 "'나도 요트 태워달라'고 많은 분들이 문자를 보낸다. 어제와 오늘 톡과 문자 몇백 통이 왔다. 이름, 전화번호 바꾸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락하고 싶었다고. 이렇게 집단 조롱을 받다니.."라고 탄식했다.


"그래서 결국 '누가 다 지키고 삽니까?'라고 공식 입장 표명 한 거냐"는 말에 장항준 감독은 "웃자고 한 이야기라는 것"이라면서 "보답으로 시민들, 관객분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항준 감독은 오는 12일 낮 12시, 서울시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엔 배효주


https://v.daum.net/v/2026030509270692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36 04.22 38,6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4,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0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91 이슈 영혼의 쌍둥이 한남과 일남 12 04:21 921
3053090 이슈 일본 주간문춘 방탄 알엠 흡연보도 조작 하나 드러남 59 03:56 3,154
3053089 이슈 일본 살면서 가장 놀랬던거 8 03:51 1,237
3053088 이슈 [나 혼자 산다] "감동받았어"❤ 유수빈과 이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아이유 1 03:49 521
3053087 이슈 (맘아픔주의ㅠ) 시장에서 음식 파는 할머니 면전에 대고 꼽주는 사람.. 18 03:45 1,802
3053086 이슈 언젠가 한국인의 입맛에 선택받길 바라는 아이스 말차 5 03:37 1,344
3053085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업뎃 3 03:33 950
3053084 유머 대역 티가 조금 약간 나는 영화 11 03:14 1,787
3053083 정보 전기밥솥으로 시카고 피자 만들기 11 03:10 1,344
3053082 이슈 맹인 소녀의 소름돋는 목소리 3 03:02 905
3053081 이슈 일반인에게도 살목지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심야괴담회 살목지편 요약본(스압주의)(끌올) 15 02:57 932
3053080 유머 남편이 아프대... 태어나 처음이래 26 02:51 4,374
3053079 이슈 23년전 오늘 발매된, 러브홀릭 "Loveholic" 10 02:45 265
3053078 이슈 결국 사과한 살림하는 도로로 36 02:42 5,031
3053077 이슈 길고양이가 여성의 집에 매일 꽃을 선물한 이유 17 02:42 2,283
3053076 유머 너까지 비빔밥 따위를 먹을줄이야.jpg 10 02:37 2,433
3053075 유머 개념있는 흡연자가 안보이는 이유...jpg 23 02:34 2,851
3053074 유머 말티즈 정품 인증... 7 02:33 1,484
3053073 정보 김기민 발레리노 23 02:27 1,332
3053072 이슈 1세대 남돌 감성 제대로 끌어온 남돌 그룹.jpg 9 02:26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