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사학자 신병주 “세조 단종에 사약 보낸 건 분명, 양심선언도 있어”(유퀴즈)
1,698 7
2026.03.05 10:37
1,698 7
maWJB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aLkyLs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날 단종에 대해 얘기해주러 나온 신병주 교수는 "일단 단종은 그야말로 엄친아다.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세종이고 아버지가 조선 최초 적장자 출신 왕인 문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록을 보면 세종대왕께서 장손을 보고 나를 뒤이어 왕이 될 거라며 예뻐했고 영특했다더라. 8세에 왕세손으로 책봉된다. 자질이 성숙하고 똑똑했다더라. 아버지 문종 상을 당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때도 학업에 전념했다더라. 상당히 정치를 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삼촌 수양대군에 대해서는 "단종이 왕위 올라왔을 때 수양대군이 야심이 만만치 않으니 견제에 들어갔다"면서 "'야심 없어. 단종 왕위에 오른 걸 적극 지지하는 삼촌이야'를 보여주려고, 당시 단종이 미혼이었다. '빨리 왕비가 있어야 한다'는 액션을 가장 강력하게 취하는 인물이 수양대군이었다"고 전했다. 충신 코스프레로 주변의 경계를 낮추고 뒤에서는 역모를 꾸민 거라고.


단종 즉위 1년 만인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을 일으킨 뒤 왕위에 앉은 수양대군은 사육신을 포함한 집현전 학자들의 '단종 복위 운동' 후 단종을 청렴포로 유배 보냈다.


단종은 유배 생활 4개월 만 죽음을 맞이했다. 신병주 교수는 "세조가 사약을 보낸 건 분명"하다며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구체적 기록이 있다.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직접 사약을 가져갔고 이 사람이 양심선언은 한 거다. 시조를 남긴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단종) 여의옵고'라고. 단종에게 자신이 사약을 내린 게 못할 짓이라는 거다. 세조에 의해 기획된 죽음은 분명하다. 사약을 주러 온 왕방연이 주저하자 단종이 '내가 죽겠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30421120455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79 04.29 12,7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4,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5,7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242 이슈 오늘 티빙 웨이브에 공개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11:15 6
3057241 이슈 오늘자 8년 된 여자친구 - 밤 11:14 4
3057240 이슈 평균 신장 180cm가 넘는 현역 5인조 아이돌 그룹 두 팀 2 11:14 131
3057239 기사/뉴스 소셜믹스 임대 차별 배제 법제화 추진…"소유자 아닌 거주자 중심 의사결정" 1 11:12 52
3057238 기사/뉴스 "잘못 인정? 명백한 거짓말"…'사건반장' 측, '합숙맞선' A씨 영상 복원으로 맞대응 [엑's 이슈] 11:11 184
3057237 이슈 야! 가지 너만 급해? 1 11:11 245
3057236 이슈 지훈이형 정말 뽀뽀해주고싶어요... 왕사남 단종 등에 업고 힘차게 재결합한 워너원 이대휘 | #라디오스타 #이대휘 1 11:10 122
3057235 이슈 시그널2 뺀 6-7월 tvn 토일 드라마 편성 11:10 275
3057234 이슈 정지선셰프가 겪은 요즘 mz직원들 13 11:09 983
3057233 이슈 6월 2일부터 유튜브 PIP 모드 전면 무료화 26 11:09 837
3057232 유머 자녀들 유치원 보내기전 학부모 필수시청 지정했음 하는 영상 1 11:09 273
3057231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여자친구 "밤 (Time for the moon night)" 2 11:09 13
3057230 유머 중국 출장중이라 했는데 정부에 잡혀간 교수님.jpg 7 11:09 883
3057229 기사/뉴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쏴 장기파열…60대 업주 구속송치 2 11:09 118
3057228 이슈 원주민 17명 습격 자소서 나야나... 23 11:08 958
3057227 이슈 [유퀴즈] 대한민국 출판계를 뒤흔드는 파주 아이돌! 민음사 조아란 부장 & 김민경 편집장📚 스틸컷 32 11:07 778
3057226 기사/뉴스 [속보]의왕 20층짜리 아파트 화재…소방인력 70여명 투입, 대응 1단계 발령 4 11:07 464
3057225 유머 한국인을 도발하는 일본인 유튜버.x 9 11:07 481
3057224 유머 헤헤 웃는 햇살 곰쥬 루이바오💜🐼 3 11:07 287
3057223 이슈 은근히 많다는 회사에서 손톱 깎는 사람들.jpg 2 11:07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