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사학자 신병주 “세조 단종에 사약 보낸 건 분명, 양심선언도 있어”(유퀴즈)
1,307 6
2026.03.05 10:37
1,307 6
maWJB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aLkyLs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날 단종에 대해 얘기해주러 나온 신병주 교수는 "일단 단종은 그야말로 엄친아다.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세종이고 아버지가 조선 최초 적장자 출신 왕인 문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록을 보면 세종대왕께서 장손을 보고 나를 뒤이어 왕이 될 거라며 예뻐했고 영특했다더라. 8세에 왕세손으로 책봉된다. 자질이 성숙하고 똑똑했다더라. 아버지 문종 상을 당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때도 학업에 전념했다더라. 상당히 정치를 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삼촌 수양대군에 대해서는 "단종이 왕위 올라왔을 때 수양대군이 야심이 만만치 않으니 견제에 들어갔다"면서 "'야심 없어. 단종 왕위에 오른 걸 적극 지지하는 삼촌이야'를 보여주려고, 당시 단종이 미혼이었다. '빨리 왕비가 있어야 한다'는 액션을 가장 강력하게 취하는 인물이 수양대군이었다"고 전했다. 충신 코스프레로 주변의 경계를 낮추고 뒤에서는 역모를 꾸민 거라고.


단종 즉위 1년 만인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을 일으킨 뒤 왕위에 앉은 수양대군은 사육신을 포함한 집현전 학자들의 '단종 복위 운동' 후 단종을 청렴포로 유배 보냈다.


단종은 유배 생활 4개월 만 죽음을 맞이했다. 신병주 교수는 "세조가 사약을 보낸 건 분명"하다며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구체적 기록이 있다.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직접 사약을 가져갔고 이 사람이 양심선언은 한 거다. 시조를 남긴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단종) 여의옵고'라고. 단종에게 자신이 사약을 내린 게 못할 짓이라는 거다. 세조에 의해 기획된 죽음은 분명하다. 사약을 주러 온 왕방연이 주저하자 단종이 '내가 죽겠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30421120455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8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3,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5,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481 유머 미남 고릴라로 유명한 샤바니의 아들 키요마사🦍 1 18:34 230
3010480 이슈 온앤오프덬들 깜짝 놀란 오늘자 소식...jpg 8 18:32 726
3010479 이슈 변우석 lerevebrillant 샴페인 CF 6 18:32 115
3010478 기사/뉴스 [단독] 경찰,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과 숨진 피해자 첫 만남 시점 잘못 파악 1 18:32 462
3010477 이슈 12월 4일 <휴민트> 해외로케를 떠나며 군대에 있는 아들 생각에 힘들었다는 류승완 감독 7 18:31 702
3010476 이슈 [2026 미쉐린 가이드] 국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총정리 6 18:30 1,025
3010475 기사/뉴스 “여자친구 죽이기” 검색…전 연인 커플 찾아가 살해한 30대男 항소심도 ‘사형’ 구형 2 18:30 292
3010474 기사/뉴스 의협 “가당음료 설탕부담금 적극 찬성…비만 관리 강화해야” 3 18:29 252
3010473 유머 BL 부녀자들이 하악거린 것으로 유명한 고어 드라마 3 18:28 1,402
3010472 정치 총리실 "정부, 대통령 순방중 국무회의 등 중동 상황 철저 대응" 1 18:28 91
3010471 유머 와 서인국도 노래 개잘하네 박보검도 잘하는데 서인국은 ㄹㅇ 가수처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18:28 1,484
3010470 유머 오사카에서 1년이상 영업한 타코야끼집, 오코노미야끼집, 쿠시카츠집은 이미 검증된 곳이다 1 18:28 467
3010469 이슈 갓진영 인스타그램 업뎃 (샤이닝 제작발표회) 4 18:26 231
3010468 유머 장항준 감독 : BL이라는 장르가 있잖아요. 3 18:25 1,159
3010467 이슈 가수 이름만 52번 외쳐야되는 응원법ㅋㅋㅋㅋㅋ 7 18:25 926
3010466 기사/뉴스 [속보] 외교부 "이란 전역 여행금지…허가받지 않고 방문시 처벌" 11 18:25 803
3010465 이슈 포레스텔라 팬클럽 숲별 3기 멤버십 KIT 개인 포토 2 18:25 191
3010464 이슈 광고는 하난데 브랜드는 무려 9개라는 장원영 짐빔 광고.twt 4 18:25 534
3010463 유머 어떻게 사람이 자기가 한 말을 다 지키고 삽니까? 1 18:25 359
3010462 이슈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온앤오프의 𝘕𝘌𝘞 𝘗𝘙𝘖𝘍𝘐𝘓𝘌 7 18:24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