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업 시 10조 손실”…“주가 더 떨어지면 어쩌나” 삼성전자 주주들 뿔났다
979 0
2026.03.05 08:23
979 0

사측 양보안 냈지만…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삼성전자 주주들 전전긍긍…"원만한 합의 이뤄져야"

 

삼성전자 노사의 입금 협상이 성과급에 대한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결렬됐다. 노사 대립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가 2024년 7월 이후 2년 만에 다시 파업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중노위는 전날 열린 삼성전자 노사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는 임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최대한 노력했다”며 세부 협상 내용을 공개했다.
 
2차 회의에서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투명화와 상한 폐지를 전제로 OPI 지급에 있어 사업부 간 차등 적용을 논의할 수 있고, 기본급 인상 요구를 5%까지 하향하는 안을 최종 제시했다.
 
사측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을 ‘EVA(경제적 부가가치)의 20%’와 ‘영업이익의 10%’ 중 직원이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 시 OPI 100% 추가 지급 △임금 인상률 6.2% △전 직원 자사주 20주 지급 △최대 5억원 저리 대출 △사내몰 100만 포인트 지급 등을 제안하며 협의를 시도해왔다.
 
재계에서는 사측의 제안이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1억5000만원이다. 직장인 평균(2024년 국세청 분석 기준 약 4500만원)의 3.3배에 달하는 고액 연봉자들이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이 제안한 일회성 특별포상은 전체 영업이익의 4% 수준에 불과해, 영업이익의 10%를 나누는 경쟁사와 격차가 크다”며 사측 제시한을 거부한 상태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은 파업 수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공동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조만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파업이 가능하다.
 

-생략-

 

한편 삼성전자 주주들은 노사간 갈등에 전전긍긍 하고 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천문학적인 손실이 발생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글로벌 증시 충격으로 삼성전자는 이틀 연속 급락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17만22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9.88%(2만1400원) 내리며 20만원 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 하루 만에 11.74%(2만2900원)가 더 빠졌다.
 
5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이란 사태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주주들을 볼모로 회사에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측과 조속히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1027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3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8,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8,5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8,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117 이슈 이 우정 영원했으면 좋겠는 아이돌 조합 13:05 131
3010116 유머 부장님이 막내딸 회사에 데려옴 2 13:05 436
3010115 팁/유용/추천 오늘 출시하고 반응 ㅈㄴㅈㄴㅈㄴ 좋은 게임 1 13:05 256
3010114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1 13:04 189
3010113 정치 국힘 "증시 패닉, 정부 무능 자초" 논평 직후 코스피 10%대 반등 7 13:04 160
3010112 이슈 급식실에 민원이 계속됨 22 13:03 1,013
3010111 기사/뉴스 박지훈, 노 젓다가 부러질 듯…'천만 예약' 단종→취사병→아이돌 컴백 [엑's 이슈] 3 13:03 165
3010110 이슈 케빈 워시가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공식 지명됨(쿠팡 사외이사) 3 13:01 371
3010109 기사/뉴스 최미나수, ‘도라이버’서 홍진경과 재회…“송승일·김고은과 촬영 완료” [공식] 13:00 259
3010108 이슈 [단독] 르세라핌·투어스, 4월 나란히 돌아온다…하이브 가요계 접수 17 12:59 409
3010107 기사/뉴스 '재판장 모욕' 김용현 변호인, 감치 집행 무산‥"소재 파악 안 돼" 16 12:57 433
3010106 이슈 저렇게 계속 폭탄투하중인데 전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미국행정부 12 12:55 1,093
3010105 기사/뉴스 [단독] UAE 출장 방산업체 직원들 군사작전 동원 의혹‥'천궁' 운용 목적 2 12:54 516
3010104 이슈 뭔가 홀리한 장항준 김은희 부부 느낌있다는 넉살 유튜브 목사 부부 11 12:53 1,769
3010103 기사/뉴스 "상자 안은 텅텅"‥택배 과대포장 규제한다지만 줄줄이 '예외' 2 12:53 330
3010102 이슈 오늘 정유사가 주유소에 주는 가격 (빠른 주유 추천) 31 12:52 2,967
3010101 유머 일드덬들 난리난 한줄 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6 12:52 2,540
3010100 이슈 @윙크남 ⸝⸝ 이 사이에 9년 잇다고 3 12:51 613
3010099 유머 주식관련 ai.짤 4 12:51 1,001
3010098 이슈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7명이 함께 계속 헤엄쳐 나갈 수 있죠" 4 12:50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