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업 시 10조 손실”…“주가 더 떨어지면 어쩌나” 삼성전자 주주들 뿔났다
1,031 0
2026.03.05 08:23
1,031 0

사측 양보안 냈지만…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삼성전자 주주들 전전긍긍…"원만한 합의 이뤄져야"

 

삼성전자 노사의 입금 협상이 성과급에 대한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결렬됐다. 노사 대립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가 2024년 7월 이후 2년 만에 다시 파업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중노위는 전날 열린 삼성전자 노사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는 임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최대한 노력했다”며 세부 협상 내용을 공개했다.
 
2차 회의에서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투명화와 상한 폐지를 전제로 OPI 지급에 있어 사업부 간 차등 적용을 논의할 수 있고, 기본급 인상 요구를 5%까지 하향하는 안을 최종 제시했다.
 
사측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을 ‘EVA(경제적 부가가치)의 20%’와 ‘영업이익의 10%’ 중 직원이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 시 OPI 100% 추가 지급 △임금 인상률 6.2% △전 직원 자사주 20주 지급 △최대 5억원 저리 대출 △사내몰 100만 포인트 지급 등을 제안하며 협의를 시도해왔다.
 
재계에서는 사측의 제안이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1억5000만원이다. 직장인 평균(2024년 국세청 분석 기준 약 4500만원)의 3.3배에 달하는 고액 연봉자들이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이 제안한 일회성 특별포상은 전체 영업이익의 4% 수준에 불과해, 영업이익의 10%를 나누는 경쟁사와 격차가 크다”며 사측 제시한을 거부한 상태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은 파업 수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공동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조만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파업이 가능하다.
 

-생략-

 

한편 삼성전자 주주들은 노사간 갈등에 전전긍긍 하고 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천문학적인 손실이 발생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글로벌 증시 충격으로 삼성전자는 이틀 연속 급락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17만22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9.88%(2만1400원) 내리며 20만원 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 하루 만에 11.74%(2만2900원)가 더 빠졌다.
 
5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이란 사태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주주들을 볼모로 회사에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측과 조속히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1027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31 02.28 166,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4,3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4,7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0,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7,4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653 이슈 장항준인거 알고 들으면 진짜 장항준인 왕사남 내시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 20:58 83
3010652 이슈 주위 185cm이상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음. 20:58 67
3010651 유머 이정후 : 자이언츠 없나?자이언츠? 20:57 260
3010650 기사/뉴스 주한이란대사 "한국, 침묵하면 전쟁 동의하는 것"…중재 요청 25 20:56 732
3010649 팁/유용/추천 📍여성의날 영화추천 3 20:52 310
3010648 이슈 강동호(백호)가 얘기하는 제주도 관광객 로망 vs 도민 현실 3 20:52 324
3010647 이슈 [WBC] "국가대표" 셰이 위트컴 실시간 성적 19 20:51 1,187
3010646 유머 직원들의 뒷담화(?)를 들은 병원 원장 11 20:51 1,751
3010645 이슈 이거 사고싶엇는데 25000원이라 안 삼 6 20:51 1,505
3010644 기사/뉴스 [단독] 모텔살인범 노래주점 범행 '단순 주취' 종결된 이유가 20:50 399
3010643 팁/유용/추천 살 잘 빠진다는 경사15 속도4 30분 런닝머신 했는데 1 20:50 1,246
3010642 이슈 [WBC] 위트컴 "태극마크에 어머니 기뻐하셔…포지션·타순 상관없다" 10 20:48 1,331
3010641 이슈 학교에서 윗츄 잃어버려서 에타에 윘츄인거 안 들키려고 요리조리 돌려썻는데 4 20:47 763
3010640 유머 NCT 위시에는 마크 없어?.ytb 16 20:46 700
3010639 유머 왜 동양인 이름을 서양인한테 이름.성 순서로 말하지 17 20:46 2,282
3010638 이슈 소아암 아동을 위해 세쌍둥이 딸들과 머리카락을 기부한 해군 제8전투훈련단 이은주 상사 11 20:45 1,232
3010637 유머 고양이 거기 들어가면 안돼요 20:43 544
3010636 유머 @: 아니 개웃겨 속옷 굿즈 내준다더니 개화려해서 입지도 몬하겠네 36 20:43 3,208
3010635 이슈 한국이름=영어이름 똑같은 사람 많이 부러워함 10 20:43 1,813
3010634 이슈 첫 소절 나오면 2016년으로 회귀! AOA 심쿵해 1 20:41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