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랜저 한 대 값 날아갔지만…” 대폭락 속 ‘줍줍’ 노리는 개미들
856 0
2026.03.05 08:21
856 0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국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코스피가 사상 최악의 낙폭과 하락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폭락장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려는 개미들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4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98.37포인트(p)나 하락한 5093.5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기록했던 기존 최대 하락폭(-452.22p)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기록한 하락률(-12.06%) 역시 2001년 9월 12일(-12.02%) 이후 약 25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은 기관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588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부추겼다. 매도 물량이 쏟아지자 장 초반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오전 11시 17분께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1년 7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다.

 

특히 한동안 코스피 상승을 이끌어왔던 삼성전자(-11.74%)와 SK하이닉스(-9.58%)까지 동반 폭락하며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들 두 기업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기업들의 주가가 전부 하락했다.

 

투자 커뮤니티는 아수라장이 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목토론방에서는 “그야말로 도박판이다”, “이틀 만에 그랜저 한 대가 날아갔다”, “너무 허탈해서 화도 안 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또 “누가 보면 우리가 북한과 전쟁 중인 줄 알겠다”는 격한 반응도 쏟아졌다.

 

하지만 이같은 패닉 속에서도 반등을 노리는 매수세는 유입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5887억원을 순매도한 기관과 대조적으로, 개인은 79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 또한 237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0857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93 03.04 22,7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0,2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8,5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9,2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07 이슈 분명히 죽었는데 스스로 움직여서 소스라친 빠니보틀.jpg 14:20 30
3010206 이슈 혼밥의 달인들도 힘들어한다는 식당 1 14:19 185
3010205 이슈 오늘 4시에 발표되는 2026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14:19 101
3010204 유머 ??? : 바퀴벌레 나왔어요 잡아주세요 (진상 민원인) 14:19 71
3010203 이슈 샤이닝 제작발표회 갓진영 김민주 투샷 14:18 133
3010202 이슈 카카오TV 서비스 종료 안내 3 14:18 190
3010201 이슈 요즘 남자들이 1순위로 꼽는 여자 조건 14 14:17 624
3010200 유머 뇌경색으로 입원한 상사가 심심하다며 직장복귀하고 싶다니까 1 14:17 424
3010199 유머 🐼 칭구야 그 까까 마싣게따?! 루야 대나무랑 바까먹쟈💜 1 14:16 240
3010198 기사/뉴스 '몽글상담소' 고혜린PD "이효리·이상순, '장애' 이전에 '청년'으로 바라봐 준 어른" 14:16 115
3010197 유머 중국에서 쓰는 어장남 단어 4 14:16 282
3010196 이슈 <왕사남> 개봉 후 어린이 역사도서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5 14:16 345
3010195 이슈 샤이닝 제작발표회 박경림, 빛나는 민트림 2 14:14 400
3010194 이슈 한국 살다가 본국 돌아간 캐나다인의 조식 총평 7 14:14 1,055
3010193 이슈 해외 유명 IT 유튜버가 말하는 '이번 발매된 보급형 맥북을 살 필요가 없는 사람' 27 14:13 1,197
3010192 정치 와 ㅁㅊ 이재명이 필리핀 대통령한테 드디어 얘 달라고 함.jpg 12 14:13 1,493
3010191 기사/뉴스 불후의 명곡' PD가 밝힌 이휘재 출연 배경 [직격인터뷰] 7 14:13 646
3010190 기사/뉴스 '23곳 골절' 4개월 아기 죽인 부모..."빠져나올 방법 널렸다" 지인 협박 4 14:13 298
3010189 기사/뉴스 동탄서 또 '보복 대행' 추정 범죄 발생‥경찰, 용의자 추적 중 14:12 235
3010188 기사/뉴스 (핫게 갔던) LIG넥스원 "직원 작전 동원 없었다" 10 14:12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