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랜저 한 대 값 날아갔지만…” 대폭락 속 ‘줍줍’ 노리는 개미들
719 0
2026.03.05 08:21
719 0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국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코스피가 사상 최악의 낙폭과 하락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폭락장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려는 개미들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4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98.37포인트(p)나 하락한 5093.5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기록했던 기존 최대 하락폭(-452.22p)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기록한 하락률(-12.06%) 역시 2001년 9월 12일(-12.02%) 이후 약 25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은 기관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588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부추겼다. 매도 물량이 쏟아지자 장 초반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오전 11시 17분께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1년 7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다.

 

특히 한동안 코스피 상승을 이끌어왔던 삼성전자(-11.74%)와 SK하이닉스(-9.58%)까지 동반 폭락하며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들 두 기업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기업들의 주가가 전부 하락했다.

 

투자 커뮤니티는 아수라장이 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목토론방에서는 “그야말로 도박판이다”, “이틀 만에 그랜저 한 대가 날아갔다”, “너무 허탈해서 화도 안 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또 “누가 보면 우리가 북한과 전쟁 중인 줄 알겠다”는 격한 반응도 쏟아졌다.

 

하지만 이같은 패닉 속에서도 반등을 노리는 매수세는 유입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5887억원을 순매도한 기관과 대조적으로, 개인은 79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 또한 237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0857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279 00:05 4,9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1,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7,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6,1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889 기사/뉴스 ‘왕사남’ 제작자, 충격과 공포의 호랑이 CG 해명 “시간 부족했다”(배텐) 2 09:54 325
3009888 기사/뉴스 '미담84' 기안84, 지갑 활짝 열렸다…사비 털어 '기안장2' 스태프 150명 선물 [핫피플] 09:52 202
3009887 기사/뉴스 키키, ‘404(New Era)’ 흥행 열기 잇는다…‘델룰루’ 음방 출격 2 09:50 143
3009886 정치 '윤어게인'에 먹힌 국힘 도보투쟁... 2차 행진 통보했다 돌연 취소 5 09:50 259
3009885 기사/뉴스 “재산 측정불가” 오승환, 금만 1000돈…요즘 시세로 9억 ‘깜짝’ 1 09:49 763
3009884 기사/뉴스 ‘흑백’ 우승하더니 ‘건물주’ 됐다…‘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56억 빌딩 매입 19 09:48 902
3009883 이슈 최근 여러명 발작버튼 눌린 미국 대법원 판결 4 09:47 999
3009882 기사/뉴스 [속보] 남편 없이 단둘이 살다 20개월 딸 숨지게 한 친모 긴급 체포 9 09:46 1,031
3009881 이슈 방에서 혼자 문 열고 나오다 주인한테 딱 걸렸을 때 보더콜리 1 09:46 993
3009880 이슈 또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줄 예정인 정경호 18 09:45 1,606
3009879 기사/뉴스 ‘앙탈 붐’ 투어스, 새 앨범 컴백 “4월 컴백 준비 중”[공식] 5 09:45 124
3009878 기사/뉴스 아성다이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해 생리대 5000팩 지원 10 09:45 383
3009877 정치 조현 "중동에 발 묶인 국민 위해 전세기 마련 중" 09:44 159
3009876 기사/뉴스 인천서 생후 20개월 여아 숨진 채 발견…20대 친모 긴급체포 09:43 345
3009875 정보 다이소 신상 소꿉놀이 세트 구성 16 09:42 2,602
3009874 기사/뉴스 엑소 카이, 데뷔 15년만에 예명 뜻 밝혀져 "나도 전혀 몰랐어"('유퀴즈') 15 09:42 866
3009873 유머 두딱강 영상 댓글이 다 시영이 편이라서 상처받을뻔한 안성재ㅋㅋㅋㅋ 2 09:42 725
3009872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빠진 '그날 군대 이야기', 로운이 채운다 7 09:41 1,369
3009871 이슈 현재 롤판에 나타난 백승수 단장 3 09:40 1,253
3009870 유머 ???: 너가 어제 삼전 판놈이냐? 26 09:38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