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열풍의 시작점으로 불린 드라마 ‘겨울연가’가 4K 리마스터 극장판으로 일본 관객을 다시 만난다.
6일 일본 전국 극장에서 ‘겨울연가’ 극장판이 정식 개봉한다. 드라마 원작을 극장용으로 재편집하고 4K 업스케일링 작업을 거쳐 화질과 색감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일본 방영 20주년을 계기로 극장판 제작에 착수했다. 일본 시청자들의 꾸준한 요청이 이어졌고, ‘첫사랑 드라마’로 불리는 향수를 극장에서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작 연출자인 윤석호 감독이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음악도 새로 손봤다. 이지수 음악감독이 함께하며 ‘My Memory’를 포함한 주요 OST를 오케스트레이션 중심으로 재녹음해 극장 사운드에 맞는 감동을 더했다.
개봉 전 반응도 뜨겁다.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월 26일 일본 신주쿠 피카딜리 극장에서 열린 상영회 이벤트 티켓이 오픈 직후 매진됐고, 윤석호 감독이 현장을 찾아 관객과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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