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종합] 천만감독 장항준, 귀화·성형 위기에…"어떻게 다 지키고 삽니까" 능청 (배성재의 텐)
3,998 22
2026.03.04 22:20
3,998 22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94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내뱉었던 이른바 '천만 공약' 수습에 나섰다.

장 감독은 4일 진행된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의 ‘배성재의 텐’ 수요일 라이브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흥행 초기, 천만 관객 돌파 시 성형수술, 개명, 요트 선상 파티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저게 뉴스거리가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 첫날 스코어가 예상보다 낮아서 손익분기점만 넘기길 바랐다. 그래서 웃음 시도를 한 거였다"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대흥행에 장 감독은 "내가 ‘전재산의 반을 내놓겠다’고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며 "망명이나 귀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출연한 제작사 장원석 대표 역시 "손익분기점인 260만 명만 넘기길 바랐고, 정말 잘되면 500만 명을 꿈꿨다"며 "제정신이면 누가 그런 공약을 하겠느냐"고 거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인기가 거세지면서 장 감독의 일상도 변했다. 그는 "요즘은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써도 사람들이 알아본다"며 "관람 환경을 해칠까 봐 극장에도 못 가겠다"고 전했다. 거장 박찬욱 감독도 그에게 문자를 보내 "너무 축하한다. 너무 큰 일을 해내서 고맙고 박수칠 만한 일을 했다"며 축하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천만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장 감독은 "믿기지 않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미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성형 공약에 대해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라 아예 허물고 다시 설계하고 싶다"고 농담하면서도, 요트 파티 대신 서울 시내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았다.

공약 이행 압박에 시달리는 장 감독은 "우리끼리 말이지만 어떻게 공약을 다 지키고 삽니까? 전 세계에 그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모니 정도"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https://naver.me/GsBdoVkY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64 04.28 21,6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0,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1,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1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698 이슈 198cm 백인남의 자아도취 길티 영상 2 23:16 198
3057697 이슈 나의 아내는 강하다 1 23:15 119
3057696 이슈 93,000원에 주문한 후쿠오카 샤토브리앙 3 23:13 374
3057695 이슈 더보이즈 현재 인스타 업로드 (아쿠아디파르마💚) 23:13 145
3057694 이슈 관악산에서 친구를 기다린다는 아저씨 8 23:13 568
3057693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가짜 유족' 있다" 허위글 올린 대학생 벌금 600만 원 3 23:12 178
3057692 이슈 사내 감사팀의 촉망 받는 엘리트인 저를 새로 부임한 실장님이 사내 불륜이나 잡으라면서 좌천 시켰어요.. 23:11 584
3057691 이슈 내 아이돌의 마지막 프롬 7 23:10 1,007
3057690 이슈 동명의 좀비물 게임 영화화지만 좀 특이하게 나오는 '레지던트 이블' 티저 예고편 4 23:08 259
3057689 유머 서산에 간 사람들이 편식을 하는 이유.jpg 8 23:08 1,363
3057688 이슈 감다살인 르세라핌 데뷔 4주년 기념 가족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23:07 831
3057687 유머 포켓몬스터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최종보스 등장씬 23:07 187
3057686 유머 남편닮아서 너무 예쁜 나의 시누이 만화 20 23:06 1,939
3057685 이슈 대체공휴일날 흔히 볼 수 있는 회사 단톡방 6 23:06 1,447
3057684 이슈 모기 퇴치는 확실히 해주는 침대 5 23:05 721
3057683 유머 중국 출장중이라 했는데 정부에 잡혀가서 연락두절인 교수님.jpg 8 23:05 1,465
3057682 이슈 ㅅㅇㅈㅇ 미드 유포리아 속 감각적인 연출들.gif 23:04 565
3057681 이슈 빌라에서 모기 근원지 발견 14 23:02 1,731
3057680 이슈 직업이 같은 쌍둥이가 각각 사장님이 됐을 때 5 23:01 1,429
3057679 이슈 생각보다 예능 여러군데 나가는 아이오아이 10주년 활동 1 23:00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