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햄스터에 청소기 대고 엽기 학대…탄원마저 조롱한 30대, 결국

무명의 더쿠 | 03-04 | 조회 수 1106
햄스터와 기니피그 등 소동물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그 장면을 온라인에 생중계해 공분을 산 30대 남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11월 자신이 키우는 햄스터, 기니피그 등을 학대하고 그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네이버 카페나 틱톡 등 온라인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동족 포식 습성이 있는 햄스터 여러 마리를 좁은 우리에 함께 넣는 ‘합사’를 하거나, 상처 입어 피를 흘리는 동물의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동물자유연대 고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A씨는 반성은커녕 범행을 과시하는 기행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엔 햄스터를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통에 넣고 흔드는 등 학대 장면을 SNS에 생중계했다. 또한 자신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탄원서에 직접 접속해 ‘합사 전문가’라는 가명으로 조롱성 댓글을 남긴 뒤 이를 SNS에 인증해 시민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이외에도 제보자 신원을 특정하겠다며 SNS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고 음란물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다는 익명의 제보가 동물자유연대에 접수되기도 했다.

수사 기간에도 학대가 계속되자 울주군은 지난달 경찰과 함께 A씨 주거지에서 소동물 22마리를 긴급 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A씨는 격리 직후 다시 토끼를 분양받은 사실을 SNS에 공개하며 추가 범행 우려를 키웠다. 현행법상 동물학대 가해자의 추가 동물 분양을 강제로 막을 규정은 없다.

동물자유연대는 A씨 엄중 처벌과 동물학대자 사육 금지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F8lm8lc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 02:11
    • 조회 72
    • 이슈
    •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 02:11
    • 조회 138
    • 유머
    2
    •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 02:10
    • 조회 170
    • 이슈
    • 4D영화 극딜하는 타블로
    • 02:08
    • 조회 102
    • 유머
    •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 02:06
    • 조회 370
    • 이슈
    9
    •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 02:05
    • 조회 323
    • 이슈
    1
    •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 02:04
    • 조회 675
    • 이슈
    11
    • 내 조상이니까 웃을수있는 고구려 일화들.jpg
    • 02:02
    • 조회 294
    • 이슈
    • 채소류를 챙겨먹지 않으면 장 속에서 벌어지는 일
    • 01:58
    • 조회 984
    • 유머
    6
    •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 01:57
    • 조회 455
    • 이슈
    11
    • 한드보면서 내가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주인공 써주고 가보자...jpg
    • 01:55
    • 조회 626
    • 이슈
    33
    • 영서와 베일리 캐해 완벽한 올데프 애니
    • 01:55
    • 조회 649
    • 이슈
    5
    • 제이슨 본급이라는 레딧에 올라온 4중국적 여권 보유자.jpg
    • 01:52
    • 조회 1176
    • 이슈
    6
    • 이제 구직자까지 등장한 김선태 유튜브 댓글 근황
    • 01:48
    • 조회 2035
    • 이슈
    9
    • 한국에서 유행하는 봄동 비빔밥을 따라해본 일본인
    • 01:45
    • 조회 1662
    • 유머
    4
    • @예쁜 여자분들이 너무 좋아여헉..
    • 01:44
    • 조회 609
    • 유머
    • 축구선수 김민재가 독일에서 칭찬 받고 있는 이유
    • 01:41
    • 조회 1446
    • 이슈
    11
    • 어제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인용 많이 한 일본인들
    • 01:39
    • 조회 1559
    • 정치
    13
    • 윤하누나 미안해 봄동인줄 알았어
    • 01:37
    • 조회 1103
    • 유머
    4
    • 올시즌 배구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이 뛰고있는 선수
    • 01:35
    • 조회 624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