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햄스터에 청소기 대고 엽기 학대…탄원마저 조롱한 30대, 결국
1,288 5
2026.03.04 19:46
1,288 5
햄스터와 기니피그 등 소동물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그 장면을 온라인에 생중계해 공분을 산 30대 남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11월 자신이 키우는 햄스터, 기니피그 등을 학대하고 그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네이버 카페나 틱톡 등 온라인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동족 포식 습성이 있는 햄스터 여러 마리를 좁은 우리에 함께 넣는 ‘합사’를 하거나, 상처 입어 피를 흘리는 동물의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동물자유연대 고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A씨는 반성은커녕 범행을 과시하는 기행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엔 햄스터를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통에 넣고 흔드는 등 학대 장면을 SNS에 생중계했다. 또한 자신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탄원서에 직접 접속해 ‘합사 전문가’라는 가명으로 조롱성 댓글을 남긴 뒤 이를 SNS에 인증해 시민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이외에도 제보자 신원을 특정하겠다며 SNS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고 음란물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다는 익명의 제보가 동물자유연대에 접수되기도 했다.

수사 기간에도 학대가 계속되자 울주군은 지난달 경찰과 함께 A씨 주거지에서 소동물 22마리를 긴급 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A씨는 격리 직후 다시 토끼를 분양받은 사실을 SNS에 공개하며 추가 범행 우려를 키웠다. 현행법상 동물학대 가해자의 추가 동물 분양을 강제로 막을 규정은 없다.

동물자유연대는 A씨 엄중 처벌과 동물학대자 사육 금지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F8lm8lc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9 04.29 55,1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7,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7,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8,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97 기사/뉴스 연임이냐 교체냐 2대 공통령 연임제 투표 4 18:20 531
420496 기사/뉴스 ‘백룸’, 전세계 뒤흔든 신드롬 스크린으로..27일 전세계 최초 韓개봉(공식) 17:51 342
420495 기사/뉴스 '하하♥별' 아들, 등산 중 노매너 시민에 뿔났다 "엄마한테 와서 노래 불러보라고" (별빛튜브) 4 17:28 1,803
420494 기사/뉴스 권성준, 해외 주방 막내로 위장취업…"3일이면 정복" 근자감 ('언더커버 셰프') 4 17:27 1,088
420493 기사/뉴스 트럼프 “EU 車 관세 25%로 인상” 예고…유럽에 ‘보복 패키지’ 꺼냈다 3 17:24 360
420492 기사/뉴스 [속보] 변기에서 출산한 17세 산모, 아기는 그대로 숨져…실형·법정구속 468 17:21 21,246
420491 기사/뉴스 ‘나균안 드디어 첫 승!’ 롯데, SSG에 7-5 역전승…‘위닝’ 완성+3연승 질주 [SS문학in] 17:21 137
420490 기사/뉴스 정준하 인성,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아…암 환자 후원 미담 '소환'→증언 줄줄이 6 17:15 722
420489 기사/뉴스 서울 중산층 아파트 평당 5000만원 첫 돌파…내 집 마련 더 멀어져 4 17:15 623
420488 기사/뉴스 비거주 1주택 장특공제 손질…서울 83만 가구 매물 압박 6 17:09 750
420487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물·음주운전 혐의로 기소…징역은 피할 듯 5 17:03 926
420486 기사/뉴스 “이번 연휴여행은 망했어”…3일 제주에 태풍급 비바람 예보 9 16:57 1,548
420485 기사/뉴스 안양 고교생 15명, 제주 수학여행 중 집단 복통 호소 4 16:53 1,868
420484 기사/뉴스 “청소년 SNS 막아라” 세계 확산…韓도 “보호벽이냐, 장벽이냐” 논쟁 34 16:25 1,223
420483 기사/뉴스 전소미, 더블랙레이블 한남동 사옥 공개…"위치 좋고 으리으리해" [마데핫리뷰] 2 14:53 1,615
420482 기사/뉴스 "만들다 만 거 아니야?"…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 화제 28 14:36 3,709
420481 기사/뉴스 일터 대신 부모님 가게로…20대 무급가족종사자 3년째 증가 14 14:30 1,833
420480 기사/뉴스 [단독]전자발찌 차고 시민에 흉기 난동…2시간 만에 경찰 체포 6 14:03 965
420479 기사/뉴스 반도체 효과 무섭네…동탄·광교 '국평 20억 클럽' 눈앞 13:20 682
420478 기사/뉴스 '국회 문짝 부수고 끌어내!' 라는 원본 육성파일 들어볼래? 31 13:12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