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 '빵택시' 돌아온다…3월부터 고급형 택시로 운행 재개
1,444 12
2026.03.04 18:40
1,444 12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했던 '빵택시'가 고급형 택시로 등록 절차를 마치고 다시 손님을 맞는다. 운전기사 안성우 씨는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고 2800cc 이상 차량을 구입해 관련 요건을 갖췄다.

대전 빵택시 기사 안성우 씨. 사진=연합뉴스

빵택시는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을 순례하는 콘셉트의 체험형 관광 택시다. 차량 내부에는 빵 투어 코스를 소개하는 메뉴판과 접이식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빵 모형으로 장식돼 있다. 승객에게는 대전 빵 안내 책자와 접시·식기류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빵의 성지라는 의미를 담은 빵티칸 순례 수료증도 전달한다.

빵택시는 지난해 11월 첫 운행을 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같은 달 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소지가 제기되면서 정식 운행을 중단했다. 미터기 요금이 아닌 팀당 시간제(시간당 약 3만원) 방식으로 요금을 받은 점이 문제였다.


해법은 고급형 택시였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관광·공항 이동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급형 택시 제도를 도입했다. 고급형 택시는 사업자가 요금을 자율적으로 정해 신고 후 운행할 수 있다. 차량도 모범택시 배기량(1900cc)보다 큰 2800cc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대전에서 고급형 택시는 7대가 운행 중이다. 빵택시가 합류하면 8대로 늘어난다.

빵택시의 운영 방식과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안 씨는 운행 중단 기간에도 기존 예약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석 달간 무료 운행을 이어왔다.

SNS를 중심으로 이용 후기가 확산하면서 빵택시는 대전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예약은 이미 7월 말까지 마감된 상태다. 최근에는 국내 유명 제과회사와 광고 계약도 체결했다.

대전시는 빵택시가 대전의 관광택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대전은 '빵의 도시'라는 점에서 빵택시는 대전을 홍보하는 관광 콘텐츠로도 좋은 사례"라며 "택시 운영 기준이나 조건 등을 완화하는 등 빵택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sZ1L7AD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0 03.04 19,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5,6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6,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4,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4,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69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03:25 94
3009768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15 02:57 1,126
3009767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3 02:49 1,597
3009766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16 02:34 1,870
3009765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47 02:33 856
3009764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6 02:24 1,201
3009763 유머 근데 실제로 흥신소에서 어떤사람 인적사항 파악할때 가벼운 접촉사고 내는 방법 많이써요 6 02:21 2,351
3009762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26 02:11 2,045
3009761 유머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8 02:11 2,407
3009760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13 02:10 2,008
3009759 유머 4D영화 극딜하는 타블로 7 02:08 883
3009758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39 02:06 2,150
3009757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6 02:05 1,750
3009756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29 02:04 3,168
3009755 이슈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14 02:02 1,547
3009754 유머 채소류를 챙겨먹지 않으면 장 속에서 벌어지는 일 15 01:58 2,626
3009753 이슈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27 01:57 1,271
3009752 이슈 한드보면서 내가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주인공 써주고 가보자...jpg 57 01:55 1,397
3009751 이슈 영서와 베일리 캐해 완벽한 올데프 애니 13 01:55 1,689
3009750 이슈 제이슨 본급이라는 레딧에 올라온 4중국적 여권 보유자.jpg 9 01:52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