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스포츠 중계’ 치지직·숲에서 패럴림픽도 본다
857 5
2026.03.04 17:45
857 5
네이버 ‘치지직’과 SOOP(067160)(숲)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을 생중계한다. 국제 대회 중계권을 스트리밍 플랫폼이 또 한번 꿰차면서 스포츠 중계권 시장의 중심축이 레거시 미디어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과 숲은 최근 패럴림픽 중계권을 확보, 이달 7일 새벽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앞서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 최초로 올림픽 현장 중계석을 운영했던 치지직은 이번 패럴림픽까지 도맡게 됐다.


기존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권자자인 JTBC가 동계올림픽의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패럴림픽 중계권을 포기하자 치지직 등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중계권 확보에 나선 것이다.


스포츠 중계에 플랫폼들이 뛰어든 배경에는 수치로 증명된 ‘흥행 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치지직은 지난 동계올림픽 중계 당시 각종 시청 기록을 갈아치우며 플랫폼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컬링 한일전이 열린 지난달 15일에는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돌파했다. 네이버 전체의 올림픽 관련 클립 누적 재생수는 약 3억 회에 달하며 2차 창작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특히 인터넷 방송 플랫폼은 강력한 ‘팬덤’ 문화를 구축한 e스포츠와의 결합을 통해 스포츠 중계 시장의 지각변동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네이버와 숲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체결한 5년 중계 계약 규모는 주요 스포츠 리그 계약 수준인 1000억 원, 500억 원에 각각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LCK 대회 기간 치지직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62% 급증한 42만 명을 기록해 ‘돈값’을 톡톡히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패럴림픽 중계권 확보 과정은 미디어 시장의 지각변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기존 방송사들이 수익성 문제로 주춤하는 사이, 양방향 소통과 팬덤 문화를 앞세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스포츠와 e스포츠 저변 확대의 핵심 기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5736?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33 00:05 9,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1,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3,6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8,8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1,2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861 이슈 코스피 6900(지붕) 붕괴 12:57 28
1698860 이슈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 vs 자기얘기 안하는 친구 누가 더 최악인지 고르는 달글 12:57 39
1698859 이슈 외국인이 "김밥"을 만드는데 단무지가 없으면 김밥이다 vs 김밥이 아니다 22 12:54 432
1698858 이슈 [MV] 태연 (TAEYEON) - 조각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OST Part.3 2 12:54 50
1698857 이슈 송바오표 카메라로 서로 사진 찍어주는 루이🐼 후이🐼 13 12:52 415
1698856 이슈 박보검 OMEGA 시계 광고가 점령한 대만 타이베이 101 빌딩 세계무역센터 앞 2 12:50 388
1698855 이슈 트럼프 보란듯… 교황, 불법이민자 출신 주교 임명 4 12:50 402
1698854 이슈 전세계 유일한 '7세대 가족 인증샷' 6 12:49 771
1698853 이슈 아이유 인스타 혼례복입고 댄스 챌린지 with 변우석💃🕺 42 12:49 706
1698852 이슈 남편과 아내가 동시에 말기암 선고...jpg 14 12:48 1,694
1698851 이슈 알티 터진 ‘REDRED’ 가지고 개잘노는 르세라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2:45 754
1698850 이슈 진짜 젊음의음식이다 심지어 단백질도 없어 핫도그인데 안에 든게 떡이랑 치즈야 54 12:39 3,024
1698849 이슈 무가치함 대신 시청률 2%와 싸우는 ‘모자무싸’ [돌파구] 28 12:38 1,065
1698848 이슈 [숫자로 본 엔터사 랭킹]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30개사 성적 비교 10 12:37 854
1698847 이슈 일제강점기 시절 백화점들이 청계천 주변에 몰려있던 이유 9 12:35 2,223
1698846 이슈 10년전 오늘 아이오아이 현백 판교점 4 12:34 1,098
1698845 이슈 미야오 수인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비하인드 포토 2 12:31 197
1698844 이슈 트리플에스, 中서 귀국 불가? "문제 해결… 멤버들 휴식" 7 12:26 1,304
1698843 이슈 아파트 2톤 어항 설치논란 151 12:24 16,899
1698842 이슈 75년전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첫만남 8 12:17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