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를 둘러싼 어도어의 운영 기조 변화가 공식 채널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에서도 ‘지우기’ 작업이 확인됐다.
4일 애플뮤직 내 뉴진스 아티스트 소개 문구가 전격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소개글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뉴진스”라며 멤버 5인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었고 “SM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수많은 K-Pop 그룹의 미감을 책임진 민희진 프로듀서가 레이블 대표를 맡으며 제작한 그룹이라는 점도 성공 요인 중 하나”라는 설명이 포함되어 있었다.그러나 변경된 소개글에서는 명시돼 있던 멤버들의 개별 이름이 사라지고 ‘뉴진스’로 통일됐다. 또한 “민희진 프로듀서다 레이블 대표를 맡으며 제작한 그룹이라는 점도 성공 요인 중 하나”라는 문구에서 성공 요인이라는 표현이 배제됐다.
이러한 행보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와 타 음원 플랫폼에서 진행된 변화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최근 뉴진스의 공식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배너 등은 멤버들의 단체 사진에서 그룹 로고 이미지로 일제히 변경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멤버들의 이름과 민희진 전 대표의 성명이 삭제되며 ‘4인 체제’ 정비를 위한 리브랜딩 작업이 속전속절로 진행되고 있다.
어도어는 최근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더불어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뉴진스 팬 플랫폼 ‘포닝’에서도 오는 4월 3일을 기점으로 다니엘의 과거 대화 내역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0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