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연향
해변에서 가끔 발견되는 돌같은 물건으로 수컷 향유고래의 토사물이 굳은 일종의 담석
토사물답게 비주얼도 냄새도 썩은내 나는 토, 똥내 그 자체임.


다만 이걸 고순도 알코올로 추출하면 앰브레인ambrein이란 향성분이 남게되는데

앰브레인은 은은하지만 부드러운 향기를 내고, 무엇보다 다른 향기를 보존시키는 효과가 있어
고급향수에 조향제로 자주 들어가는 성분임.
특히 앰버그리스+바닐라의 조합이 유명한데 달콤하면서도 매혹적인 향을 내는 걸로 인기.
참고로 용연향이 동서양 전세계에서 향료로 쓰인건 기원전 10세기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