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연쇄살인' 이은해·정유정 잇는 女 사이코패스...특징은
1,526 1
2026.03.04 14:40
1,526 1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들을 상대로 연쇄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송치된 20대 여성이 사이코패스 성향에 해당한다는 심리검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같은 사이코패스라도 성별에 따른 범행 성향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씨가 서울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북경찰서는 피의자 20대 여성 김씨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그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이 만점이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며 김씨는 이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유영철·강호순처럼 물리력을 앞세워 가학적 쾌락을 추구하는 남성 사이코패스와 달리, 여성 사이코패스는 독극물이나 약물을 이용해 피해자의 무력한 상태를 노리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숙취해소제를 남성들에 건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계곡 살인 사건’의 이은해도 남편에 복어 독 등을 먹이고 구조 요청을 묵살해 숨지게 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남편과 내연남을 약물로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고 가족들까지 실명에 이르게 한 ‘엄 여인 사건’의 엄인숙도 비슷한 케이스다.

범행 후 사건을 ‘사고’ 등으로 위장하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 역시 공통된 특징이다. ‘과외 교사’ 구인으로 피해자를 꾀어내 살해한 정유정도 피해자가 실종된 것으로 보이도록 시신을 훼손한 뒤 수풀에 유기하려 했다. 정유정은 늦은 시각 피가 묻은 캐리어를 수풀에 버리는 점 등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기사에 덜미가 잡혀 체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282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2 04.29 67,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8,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58 기사/뉴스 中·日 추격받는 인천공항 …"추가 확장 시급" 4 03:27 1,157
420457 기사/뉴스 아이유, '절친' 이연 위해 '전참시' 뜬다.."집에 전용 잠옷 구비" 3 01:48 2,467
420456 기사/뉴스 울산 산부인과서 30대 산모, 제왕절개 수술 중 사망 409 01:35 30,965
420455 기사/뉴스 (22.09.01.) 우수상 ‘21세기 대군 부인’ 선정 당시 심사평 + 3년후 제작부장 코멘트 51 01:05 4,588
420454 기사/뉴스 "군대 질문도 가능" 유승준, 판 제대로 깔았다...정면돌파 예고 [엑's 이슈] 15 05.02 1,329
420453 기사/뉴스 한예종 광주 이전?…문체부 장관 “그런 생각 해본 적 없어” 05.02 446
420452 기사/뉴스 경로우대 연령 ‘65세→70세’ 상향 국민 10명 중 6명 찬성 6 05.02 995
420451 기사/뉴스 [단독]박지훈, 이영지와 취중토크..‘차쥐뿔’ 시즌4 게스트 출격 14 05.02 1,730
420450 기사/뉴스 ‘신이랑 법률사무소’ 김경남 종방 소감 “다양한 매력 담으려 했다” 3 05.02 550
420449 기사/뉴스 유연석, '신이랑 법률사무소' 종영 소감… "큰 도전이었던 작품" 6 05.02 465
420448 기사/뉴스 '마의 7년'은 옛말?…아이돌 재계약 '양극화' 9 05.02 1,840
420447 기사/뉴스 “첫 직장 계약직인 청년 3명 중 1명, 현 직장도 계약직 머물러” 7 05.02 1,064
420446 기사/뉴스 드라마 속 한국은 멋진데…"여행은 별로네요" 실망한 이유 41 05.02 5,524
420445 기사/뉴스 “합병증 수술엔 보험금 못줘요”…보험사 ‘약관 방패’, 법원이 깼다 [어쩌다 세상이] 4 05.02 902
420444 기사/뉴스 칼국수 1만원 시대… 햄버거가 웃었다 6 05.02 1,560
420443 기사/뉴스 환희, 영정 사진 찍는 74세 母에 오열.."갑자기 왜"[살림남] 27 05.02 3,449
420442 기사/뉴스 다카이치 밀어붙이자 바뀐 민심…日 개헌 찬성 여론, 첫 역전 5 05.02 899
420441 기사/뉴스 '반이민' 트럼프 보란듯…불법이민자 출신을 美주교에 임명한 교황 3 05.02 1,108
420440 기사/뉴스 최준희, 결혼 앞두고 예비신랑 코수술 공개…“사랑하면 닮는 걸로” 15 05.02 6,994
420439 기사/뉴스 봄비에 건조특보 해제, 내일 새벽 제주 ‘집중호우’ ‘강풍’ 주의 05.02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