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항준 감독, 단종 순례 코스 공개..청령포부터 막동엄마 손맛까지 [6시 내고향]
2,907 7
2026.03.04 13:40
2,907 7

/사진='6시 내고향'


4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의 '별 볼 일 있는 여행 고향투어' 코너에서는 지금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향하는 지역인 강원 영월로 향한다.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영월 유배 생활을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를앞두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촬영지이자 단종의 실제 유배지였던 영월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크게 늘고 있다.

정재형 리포터는 영화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한다. 장 감독은 영화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6시 내고향' 시청자들이 꼭 가보면 좋을 영월 명소들을 추천했다고.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지금, 장항준 감독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6시 내고향'


첫 번째 여정은 장항준 감독이 필수 여행 코스로 꼽은 청령포. 강이 삼면을 감싸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이곳은 단종이 실제 유배 생활했던 장소로,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설 연휴 기준 전년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한때는 비운의 유배지였지만, 지금은 단종의 흔적을 따라 걷는 영월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근처에 자리한 장릉과 충의공 기념관은 충절의 상징으로 남은 공간이다. 장릉은 단종의 무덤으로, 영월의 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몰래 장사를 지낸 자리다. 충의공 기념관에는 물속에서 단종의 시신을 건져 올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엄흥도 동상이 조성되어 있는데, 장항준 감독과 극 중 엄흥도 역을 맡은 유해진 배우가 이 동상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스태프와 배우들과 함께 여러 번 방문했다는 영월 향토음식 전문점에서는 단종이 유배 생활 중 즐겨 먹었다는 어수리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본다. 특히 이곳 사장님은 영화 속 단종 식사 장면에 사용된 음식들을 직접 조리했다는데. '현실판 막동 엄마' 사장님의 손맛까지 더해지며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장 감독이 영월에 머무는 동안 가장 좋아했던 장소는 강의 지류였다고 한다. 특히 강변에 우뚝 솟아 있는 '선돌'은 영화 임시 세트장이 지어졌던 곳으로, 높이 약 70m의 기암괴석으로 마치 거대한 바위를 칼로 쪼갠 듯한 형상이 특징이다. 실제 단종이 유배지로 향하던 길에 잠시 쉬어갔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명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1336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82 04.23 22,1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7,8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7,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2,7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1,3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4,0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512 이슈 잠자는 아기 호랑이 1 17:53 88
3053511 유머 전하 수라는 신촌가서 드시옵소서 1 17:52 216
3053510 기사/뉴스 “마침내 진정한 자기 모습 찾았다” 대패에 낙심한 바이텔로 감독, 이정후 활약에 위안을 얻다 [현장인터뷰] 17:51 45
3053509 기사/뉴스 [속보] 이란, '모사드 간첩' 또 사형 집행…"반정부 시위서 폭력 행사" 1 17:50 125
3053508 유머 지금 일본에서 인기 많은 책...jpg 2 17:49 769
3053507 이슈 이 세상 모든 폭력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뮤비… 1 17:49 454
3053506 기사/뉴스 [속보]러시아, 우크라 전역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습…4명 사망 9 17:47 578
3053505 이슈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7 17:46 927
3053504 이슈 곡물과자21 피치요거트맛 출시 6 17:46 612
3053503 이슈 6500만뷰라는 걸스데이 민아 언니 너목보 영상 5 17:44 552
3053502 유머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인프피 12 17:42 1,195
3053501 이슈 오늘 얼굴 진짜 잘생긴 박지훈 9 17:40 785
3053500 유머 듄2 내한 행사 오스틴 버틀러 9 17:40 1,018
3053499 이슈 라이브감 미친 오늘자 김재환 음중 직캠 5 17:40 200
3053498 이슈 나는 있잖아 씨발 여성지원금이랍시고 아동수당, 기저귀바우처, 자녀장려금이 뜨는게 어이가 없는거야. 48 17:39 3,392
3053497 이슈 일본의 사형집행 11 17:36 990
3053496 이슈 아역들이 다 오열해서 결국 친딸 데려와서 찍은 전설의 씬 5 17:34 2,730
3053495 이슈 어제자 아련한 설호 8 17:33 660
3053494 이슈 [KBO] 결국 라인업 송에서 한화감독 빠진 한화이글스 42 17:33 2,047
3053493 이슈 인도에서 독수리 수가 급감하면서 벌어진 일들 2 17:33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