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 본 외국인들 단종 비극에 충격 “결말 너무 슬퍼”
3,893 31
2026.03.04 13:34
3,893 31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영자막 버전 포스터. 사진 쇼박스.

국내 박스오피스 기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 94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타이틀을 눈앞에 둔 가운데, 해외 관객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왕사남’은 영문 제목 ‘The King’s Warden’으로 북미 지역에서도 지난 2월 27일부터 일부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이후 북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관객들의 후기가 확산되고 있다.

북미 커뮤니티 레딧 캡처.


한 해외 누리꾼은 “영화 결말이 너무 슬펐다”고 남겼고, 이에 다른 이용자가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왜 결말을 말하느냐”고 반응하자, 또 다른 누리꾼은 “이건 역사적 사실이라 스포일러가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같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역사적 배경을 알고 있어서 놀라지 않았지만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 마지막에는 펑펑 울었다(I was bawling)”,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내가 그렇게 많이 울 줄은 몰랐다”며 영화의 비극적인 결말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영화의 배경이 된 강원 영월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한 관객은 “보스턴 AMC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남겼고, 또 다른 누리꾼은 “영화를 보고 나니 한국 영월에 관심이 생겼다”며 “올해는 꼭 영월을 방문해 (단종의) 능(tomb)과 동상(statue)을 직접 찾아보고 싶다”고 댓글을 남겼다.

아직 자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국가의 관객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SNS에는 “오늘도 ‘왕사남’을 볼 수 없는 하루가 지나간다. 영화를 보기 전에 죽지 않기를 바란다”, “나도 영화 ‘왕사남’을 보고 싶다”, “빨리 스트리밍 OTT 서비스로 공개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SNS X 캡처.

일부 국내 누리꾼은 다른 국가 관객의 반응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 한국인 이용자는 “대만 친구가 ‘왕사남’을 보러 갔는데 역사적 결말을 몰라 마지막 장면에서 충격을 받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용자는 인스타그램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으며, 메시지에는 “영화를 보고 세 사람이 너무 서럽게 울어 숨이 막힐 정도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01181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5 02.28 150,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214 기사/뉴스 [단독]'보플2' 1등 이상원, '1등들' 출격…알디원 1등 기세 잇는다 16:15 55
3009213 유머 어제도 예언을 적중시킨 경제의 신jpg 16:15 165
3009212 유머 난 솔직히 한드 사랑하는 외국팬들 보면서 다른 나라 드라마를 저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나….? 2 16:15 141
3009211 유머 돌 버블 자동번역 대참사 1 16:14 149
3009210 유머 미친 츤데레 16:14 35
3009209 이슈 8년 지난 지금도 음원발매 소취하는 남녀아이돌 듀엣 16:14 74
3009208 정보 2026 YG PLAN | YG ANNOUNCEMENT 16:13 108
3009207 기사/뉴스 [단독]정경호·전여빈, '불혹하는 로맨스' 주인공(종합) 2 16:11 440
3009206 유머 가게에서 손님들이 치정이야기해서 음악 줄이고 듣는 직원 6 16:11 691
3009205 이슈 역대 코스피 하락률과 그 원인 25 16:11 1,138
3009204 유머 야무지게 솜방망이 먹방하는 고양이 16:10 162
3009203 이슈 미야오 안나 수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16:10 103
3009202 기사/뉴스 [단독] 명일동 땅꺼짐 유가족, 결국 고소장 제출···“오세훈·김보현 책임져라” 7 16:09 664
3009201 이슈 한 아파트 주민이 4년간 살던곳 이사가면서 같은동 주민에게 남긴 편지.jpg 8 16:08 1,529
3009200 이슈 국가별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jpg 22 16:07 1,220
3009199 이슈 [선공개] 최가온 선수의 올림픽 비하인드와 반전 매력 댄스🏅 윤종신과 거장감독 항준의 과거 일화까지😂 유퀴즈온더블럭 16:07 175
3009198 이슈 이란 전쟁 나서 혼자 비행기 타고 온 이탈리아 국방장관 40 16:05 2,801
3009197 기사/뉴스 진보 성향 군판사 선별…'계엄 군사재판' 대비했나 3 16:03 253
3009196 기사/뉴스 일본 도쿄 돔, 7년 만에 인공잔디 갱신 설영 & 철수의 전환 작업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 준비 2 16:03 166
3009195 이슈 이란이 드론쪽을 잘 운용하고 있다고 함 3 16:0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