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흉기 들고 식당 침입해 여사장 성폭행…13년 전 그놈, DNA로 잡았다
611 0
2026.03.04 13:29
611 0

https://v.daum.net/v/20260304113448003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13년 전 식당에 무단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50대(당시 40대)가 DNA 검사와 검찰 보완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졌다. 남성은 범행을 부인하다가, 추가 증거 앞에서 자백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지난달 2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도강간등) 혐의로 배 모 씨를 기소했다.

배 씨는 지난 2013년 9월 피해자가 운영하는 식당의 잠기지 않은 문을 통해 들어가 자고 있던 피해자를 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하고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범인 검거에 실패해 이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그러던 지난해 1월 3일 다른 범죄로 구속돼 등록된 배 씨의 DNA와 13년 전 범행 현장에서 확보된 DNA가 일치하는 사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확인해 경찰에 통보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데다, 피해자가 배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 키나 머리 스타일 같은 외양 등 진술한 점을 제외하면 DNA가 거의 유일한 단서였다.

더구나 배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과 관련해 "전혀 기억나지 않은 일"이라며 일축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에 착수했고, 주민등록지를 추가로 확인해 13년 전 배 씨의 주거지와 피해자 식당 사이 거리가 약 300m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은 앞서 배 씨가 저지른 범죄도 DNA 분석으로 발각된 점도 주목했다. 이를 토대로 담당 검사는 남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배 씨는 결국 범행을 전부 자백했다.

검찰은 최근 재판에서 배 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그는 당초 내년 12월 출소 예정이었으나, 혐의가 인정될 경우 형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24 00:06 9,2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3,4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134 기사/뉴스 [속보]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완전 장악" 6 15:05 273
3009133 이슈 기념일마다 같은 식당에 간 커플.jpg 4 15:04 655
3009132 기사/뉴스 [속보] 제주 해안가 ‘정체불명 목선’서 노동신문 추정 물체 발견…최근 잇따라 발견 3 15:03 435
3009131 정치 [속보] 李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에 현지 수감 '마약왕' 인도 요청 5 15:03 352
3009130 기사/뉴스 서울 시민 절반 이상 주4.5일제 찬성…30대는 71.9%가 지지 4 15:02 182
3009129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지원, '워크돌' 새 MC…오늘(4일) 첫 공개 1 15:02 122
3009128 기사/뉴스 "李대통령 살해·삼전 폭파" 연쇄 협박글 10대 고등학생 구속 송치 9 15:02 333
3009127 유머 방댕이가 빵실빵실하게 매력인 신상 비둘기 인형 7 15:01 487
3009126 기사/뉴스 [속보] 12~16살 6명 상대로 성매매·성 착취물 제작한 40대…“초범인 점 고려” 징역 5년 66 15:01 754
3009125 이슈 아무렇지 않게 고양이 베고 누워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4:59 776
3009124 이슈 하락장에 주워야 하는 것 1 14:58 1,262
3009123 유머 이재용 학폭 터졌나요 3 14:58 1,285
3009122 기사/뉴스 전소민X김도연, 햇살 같은 사제케미..‘열여덟 청춘’ 25일 개봉확정 (공식) 1 14:58 322
3009121 기사/뉴스 하예린 ‘약수터 박수’ 신 비하인드 밝혔다 “의도적으로 나온 건 아냐”(브리저튼4) 5 14:57 727
3009120 이슈 캐릭터 잘 뽑고 재밌어서 덕후들 진짜 많았던 RPG 게임 <트릭스터> ㅠㅠㅠ.jpg 16 14:55 551
3009119 이슈 술에 취한 젊은 한명회... 2 14:55 679
3009118 기사/뉴스 [단독] SK나이츠 구단주 최태원家의 '민낯'…오빠는 '외도', 여동생 최기원은 장애인 친아들 26년간 방치 [더게이트 포커스] 51 14:55 2,015
3009117 기사/뉴스 [단독] CJ ENM, 日 5대 지상파 TBS와 합작사 설립…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43 14:55 701
3009116 유머 아시아 증시 근황 jpg 11 14:54 1,458
3009115 기사/뉴스 “남의 집 살면서 내 집 굴리기 끝”… 금융당국 ‘전세대출’ 핀셋 규제 3 14:54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