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빚투' 32조 사상 최대… 공매도·중동 리스크에 변동성 경고음

무명의 더쿠 | 12:46 | 조회 수 837

신용융자잔고 32조 넘어서 역대 최대…공매도 잔고도 1.9조
고점 인식에 중동 전운으로 투심 위축 우려…리스크 '장기화' 관건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여파에도 코스피가 6000선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를 보여주는 신용거래융자잔고는 32조원을 넘어섰고,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잔고 역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증시 변동성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잔고는 32조368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신용거래 융자잔고는 지난 1월29일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2조원가량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후 상환하지 않은 금액으로, 개인 투자자의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며 강세장이 연출되자, 포모(FOMO·소외 불안 증후군) 심리에 편승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공격적으로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면에서는 증시 하락을 예상하는 세력의 역방향 베팅도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 코스피 공매도 잔고 금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1조93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공매도 거래가 전면 재개된 이후 최고치로, 지수가 단기에 급등한 만큼 고점 인식에 따른 조정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여겨진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수가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경우, 최고치로 쌓인 빚투 물량이 반대매매를 피하기 위해 대거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다. 역대급 규모로 쌓인 공매도 대기 물량까지 하방 압력을 더할 경우 시장의 충격은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주말 사이 불거진 이란 공습 사태는 외국인 매도세에 기름을 부을 대형 악재로 지목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미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무려 21조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공격적인 차익 실현에 나선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797527?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4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크로스진 신 아는 덬??? 솔로로 컴백함
    • 16:41
    • 조회 29
    • 이슈
    • 국힘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국내 송환해야”
    • 16:40
    • 조회 21
    • 정치
    •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는 원피스의 비밀을 종이 한 장에 적어 바다 밑바닥에 숨겨두었습니다
    • 16:39
    • 조회 250
    • 이슈
    1
    • 양상국, '놀뭐' 고정된 허경환 자리 노리나 …"KBS 예비합격때 나갔어야"
    • 16:38
    • 조회 209
    • 기사/뉴스
    4
    • 임오경, BTS 컴백 넷플릭스 중계에 "유감…국내 OTT 지원책 고려하라"
    • 16:38
    • 조회 542
    • 기사/뉴스
    11
    • 츠바키 샴푸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된 수지 인스타 업로드
    • 16:37
    • 조회 212
    • 이슈
    1
    •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3월 첫째주)
    • 16:36
    • 조회 56
    • 정보
    1
    • 장판 두줄 고양이
    • 16:35
    • 조회 345
    • 유머
    1
    • [단독] 대세 조준영, 악마 추영우 비서된다..'스프링 피버' 이어 '롱베이케이션' 출연
    • 16:33
    • 조회 678
    • 기사/뉴스
    1
    • [속보] 공군 "F-16C 추락, 기체 두 대가 공중에서 접촉해 발생"
    • 16:31
    • 조회 1983
    • 기사/뉴스
    18
    • 김상욱 "장동혁-한동훈은 적대적 공생관계"
    • 16:31
    • 조회 82
    • 정치
    • 일본 고등법원도 “옛 통일교 해산 명령 필요”···청산 절차 시작
    • 16:29
    • 조회 157
    • 기사/뉴스
    2
    • 에스파 닝닝이 착한점: 정보 찾는 매거진 인스스에 직접 디엠으로 정보 알려줌...
    • 16:29
    • 조회 2153
    • 유머
    17
    • 50대 남성이 길거리서 20대 여성 흉기위협 성폭행…신고 못하게 영상 촬영까지 ‘징역 13년’
    • 16:28
    • 조회 1115
    • 기사/뉴스
    31
    • 침착맨,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성실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 16:28
    • 조회 547
    • 기사/뉴스
    12
    • 베이비무스탕 입은 슈돌,김준호 아들 정우
    • 16:26
    • 조회 591
    • 이슈
    • 문사철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다
    • 16:26
    • 조회 611
    • 유머
    4
    • 주유소가 바로 기름값 올리는 이유.txt
    • 16:25
    • 조회 2176
    • 이슈
    12
    • 실시간 토스 미친사람 등장
    • 16:25
    • 조회 14090
    • 이슈
    135
    • 검은 수요일
    • 16:21
    • 조회 1377
    • 정보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