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식사 메뉴 통했다"…KFC, 작년 영업익 247억 `역대 최대`
3,475 38
2026.03.04 12:34
3,475 3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되 자사앱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KFC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780억원, 영업이익은 50.6% 늘어난 247억원이라고 4일 밝혔다. 영업익은 2024년과 비교해 약 1.5배 상승한 수치다. 또 동일 매장 기준 평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상승해 매장의 본원적 수익 창출력이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FC 관계자는 “가격이나 일회성 이슈에 의존하기보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하는 중장기 전략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제품, 마케팅, 매장, 디지털 전반에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에 이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KFC는 지난해 맛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치킨을 KFC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켄치밥과 켄치짜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켄치밥 레시피는 몽골,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 제품 기획 역량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의 협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업사이드다운징거도 목표 판매량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런치킨박스, 업그레이비타워 등 버거·점심 메뉴군을 보완해 브랜드 외연을 넓힌 점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2025년 한 해 동안 버거 제품은 약 2300만개 팔려나갔다.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혁신 역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KFC는 자사 앱 내 혜택과 고객 참여 요소를 강화하고, UI·UX를 개선해 디지털 채널 전반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주요 상권 내 노후 매장을 중심으로 리노베이션 및 리로케이션을 단행해 매장 환경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가맹 사업 또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브랜드 최초의 다점포 경영주가 탄생했다는 게 KFC의 설명이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이사는 “2025년은 KFC가 축적해 온 전략과 실행이 안정적으로 맞물리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FC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성장 전략을 한층 정교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드라이브 스루(DT)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각화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24시간 매장과 새벽·심야 운영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채널 전반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온·오프라인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협업, 팝업매장, 굿즈 등 브랜드 캠페인을 보다 다채롭게 전개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성비 메뉴 중심으로 식사 수요를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828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52 00:05 4,7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1,7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2,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4,0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693 기사/뉴스 ‘빨간날 2개 추가’ 노동절·제헌절, 올해부터 공휴일 확정 21:21 0
3056692 유머 뭐해? ON!ㅣ온앤오프 힐링 운동회 EP.1 | 온앤오프(ONF) 21:21 0
3056691 이슈 실시간 워너원덬들 난ri난 이유.twt 21:20 192
3056690 유머 역조공을 직접 뜨게질해서 만들다가 멘붕온 가수 21:20 193
3056689 이슈 [KBO] 오늘도 승리 날아간 후라도.. 14 21:19 453
3056688 이슈 인도네시아에서 난리난 아동 관련 사건 1 21:17 696
3056687 기사/뉴스 [단독] "알바생이 주문자 정보 전송"…우려에도 "유출 땐 책인 안 져" 21:17 306
3056686 이슈 당황스러울 정도로 댄라 잘 하는 가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 21:16 533
3056685 이슈 아르헨티나 산부인과병원에서 죽은 태아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여기는 남미] 8 21:15 614
3056684 이슈 트와이스 일본 국립경기장 콘서트 마지막날 불꽃쇼 8 21:14 369
3056683 이슈 이수지의 유치원선생님 2탄 3 21:13 352
3056682 이슈 TWICE라는 아이돌이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어서 불꽃놀이가 올라가고 있대요 15 21:13 1,098
3056681 이슈 와이프랑 행복하게 싸우는 중이긴 한데 궁금.. 52 21:11 2,834
3056680 유머 팬분들은 경력직이세요 나 전에 누구 좋아했어?? 왜 탈덕햇어?? 내가 뭘 안 하면 돼?? 11 21:11 845
3056679 정치 해당행위하는 조국빠들로 당직 채운 것 같은 민주당 4 21:11 285
3056678 유머 E 성향 멤버 텐션에 급격히 기빨리는 I 성향 멤버ㅋㅋㅋㅋ 21:11 433
3056677 유머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는다고 난리난다는 상황 2 21:11 493
3056676 이슈 [KBO] 오지환의 박영현을 무너뜨리는 역전 적시타 8 21:09 520
3056675 유머 천년의 미소녀고양이 줘팸이 (본명 애용이) 7 21:09 615
3056674 이슈 윤두준 양요섭 시구 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21:08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