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5억 미만' 서울 외곽 신고가…"호가 내릴 필요 못 느껴"
1,943 10
2026.03.04 12:29
1,943 10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15억 미만' 80%
노량진·남가좌·봉천동 15억대 단지 신고가
중개업소 "실수요 많으니 가격 조정 안 돼"

 

 "매물이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나가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 실수요가 많은 걸 아니까 집주인도 굳이 호가를 내릴 필요를 못 느끼죠."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중개업소의 말이다. 정부의 다주택 처분 압박으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늘고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조정되고 있지만 외곽지역의 경우 오히려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대한 끌어 쓸 수 있는 한도선인 15억원을 하회하는 중저가 단지가 많은 외곽 지역에 매수세가 몰리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곽 지역 중에서도 서울 도심이나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한 곳은 오히려 매매가격이 15억원대로 오르고 신고가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해 초 11억원 초반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달 5일 16억2000만원(6층)으로 손바뀜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전용 84㎡(9층)도 직전 거래보다 5000만원 오른 16억6000만원에 전달 23일 팔렸다. DMC파크뷰자이 역시 지난해 초만 해도 13억원대에 수렴했었다.

 

노량진동의 한 중개업소는 "세입자와 조율이 잘 안 돼서 처분을 접었던 다주택 매물이 최근 들어 나오는 추세"라면서도 "세 낀 매물은 입주만 미룰 수 있으면 현금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 조건만 맞으면 되다보니 집주인도 굳이 호가를 내려서 빨리 처분할 정도로 급하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봉천동의 중개업소 역시 "젊은 부부 위주로 매수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이쪽이 매매 가격대가 높지 않으니 집주인도 내놓은 가격보다 더 깎아주는 식의 협상은 잘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강남권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한 것과 대조적으로 외곽 지역 일부는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KB부동산 2월 주택 가격 동향을 보면, 관악구(2.68%), 강서구(2.48%), 서대문구(2.45%) 등은 2%대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관악구는 전월(1.56%) 대비 상승폭을 키우며 2020년 7월(2.08%) 이후 처음으로 2%대 상승률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005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49 03.05 18,0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1,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9,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2,7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051 유머 이지혜가 아직도 밀고 있다는 노래... 이지혜 : 정말 나는 이노래가 좋은데 안무도 내스타일인데 시대를 앞서나간건가 시대가 맞지 않는건가 아님 그냥 별로인가 참 알수없네...jpg 2 23:37 429
3012050 이슈 펀치는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수의사와 함께 알아봄 23:37 55
3012049 이슈 월간남친 서비스 구독할건지 말해보기 3 23:36 166
3012048 유머 당근에 강아지 집 올려놨는데 문의가 너무 귀엽지않아??? 40 23:33 1,822
3012047 이슈 ❤️🙏 강아지 영미(주숑이)를 찾습니다 - 마지막 목격 제보: 5일 09: 45 e편한세상 홍제가든 플라츠(추정) 23:32 160
3012046 이슈 지오다노 가야되는 태용 2 23:31 355
3012045 이슈 한국에 노래방이 존재하는 한 절대 잊혀지지 않을 노래 3대장... 13 23:31 776
3012044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1 23:30 317
3012043 이슈 @지훈님 단순히 운 좋게 잘 풀린 남자가 아니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혼자 진지하게 고민하며 노력한 시간들이 쌓여서 빛을 본 케이스임.. ㅠ 곧 데뷔 10년차, 꾸준히 달려와서 지칠법도 한 시간인데 늘 더 좋을 앞으로를 약속하는 남자임... 3 23:30 542
3012042 이슈 현재 5주차에 예매수 최고치 달성한 왕과사는남자.jpg 9 23:30 791
3012041 기사/뉴스 "영화 아닌 죽음의 공포"…호르무즈 묶인 186명 한국인 7 23:29 594
3012040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탕탕탕" 1 23:29 136
3012039 이슈 오늘 첫방송 끝난 < 그해 우리는 > 감독 신작 드라마.jpg 8 23:27 2,094
3012038 이슈 ai로 인해 신규 변호사들이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함 13 23:27 1,386
3012037 유머 혹시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이 분 아시는 분 계신가요..?.jpg 3 23:27 1,065
3012036 이슈 한국인의 밥상 3대 레전드 8 23:26 732
3012035 이슈 영화 <거미집>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서 다시 만난 투수정 (임수정&정수정) 6 23:26 861
3012034 이슈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유튜브 시작한 육성재.jpg 5 23:26 993
3012033 이슈 이수만이 보아 가성에 깜짝 놀랐다는 노래 12 23:24 875
3012032 이슈 쌀쌀한날 뼈해장국 vs 돼지국밥 vs 순대국밥.gif 17 23:24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