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5억 미만' 서울 외곽 신고가…"호가 내릴 필요 못 느껴"
1,680 9
2026.03.04 12:29
1,680 9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15억 미만' 80%
노량진·남가좌·봉천동 15억대 단지 신고가
중개업소 "실수요 많으니 가격 조정 안 돼"

 

 "매물이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나가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 실수요가 많은 걸 아니까 집주인도 굳이 호가를 내릴 필요를 못 느끼죠."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중개업소의 말이다. 정부의 다주택 처분 압박으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늘고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조정되고 있지만 외곽지역의 경우 오히려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대한 끌어 쓸 수 있는 한도선인 15억원을 하회하는 중저가 단지가 많은 외곽 지역에 매수세가 몰리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곽 지역 중에서도 서울 도심이나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한 곳은 오히려 매매가격이 15억원대로 오르고 신고가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해 초 11억원 초반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달 5일 16억2000만원(6층)으로 손바뀜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전용 84㎡(9층)도 직전 거래보다 5000만원 오른 16억6000만원에 전달 23일 팔렸다. DMC파크뷰자이 역시 지난해 초만 해도 13억원대에 수렴했었다.

 

노량진동의 한 중개업소는 "세입자와 조율이 잘 안 돼서 처분을 접었던 다주택 매물이 최근 들어 나오는 추세"라면서도 "세 낀 매물은 입주만 미룰 수 있으면 현금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 조건만 맞으면 되다보니 집주인도 굳이 호가를 내려서 빨리 처분할 정도로 급하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봉천동의 중개업소 역시 "젊은 부부 위주로 매수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이쪽이 매매 가격대가 높지 않으니 집주인도 내놓은 가격보다 더 깎아주는 식의 협상은 잘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강남권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한 것과 대조적으로 외곽 지역 일부는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KB부동산 2월 주택 가격 동향을 보면, 관악구(2.68%), 강서구(2.48%), 서대문구(2.45%) 등은 2%대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관악구는 전월(1.56%) 대비 상승폭을 키우며 2020년 7월(2.08%) 이후 처음으로 2%대 상승률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005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28 00:06 9,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3,4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155 유머 마요네즈로 식빵 쓰러뜨린 이수지…jpg 15:22 238
3009154 유머 자꾸 돈 잃고 나서 수업료라고 하는 거 왜그러는거임?.jpg 15:20 388
3009153 이슈 인천공항 세계 최초 수하물 수취 예측 서비스 3 15:19 465
3009152 기사/뉴스 "요즘 누가 동전 쓰냐, 영업방해 말라"…500원짜리로 주유비 내려다 쫓겨난 60대 23 15:17 869
3009151 정치 오세훈 진로, 장동혁 아닌 BTS에 달렸다? 7 15:16 287
3009150 정보 세종시 여자축구 무료 강습 open 4 15:15 230
3009149 기사/뉴스 양상국, 유재석 품에 안긴 허경환 질투하네.."허경환 자리 노려"(라스) 1 15:15 384
3009148 유머 전 남친의 현 여친을 뺏었습니다! (feat.단종) 1 15:14 877
3009147 이슈 애니 좋아하면 은근 취향인 사람 많을 것 같은 컨포 1 15:14 303
3009146 이슈 오늘 필리핀에 인도 요청한 마약왕 기사 보고 우리나라는 형량이 적을텐데 왜 굳이? 라는 댓글 보고 쓰는 글 9 15:13 1,175
3009145 이슈 비투비 노래로 벌써 두번째 리메이크 음원 발매한 큐브 5 15:13 259
3009144 이슈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업뎃 1 15:13 289
3009143 기사/뉴스 월드컵도 JTBC에서만 보게 될까…"떠밀린 중계 협상 안 돼" 2 15:12 216
3009142 유머 한국인 대부분을 범죄자로 그린 일본게임.jpg 29 15:11 1,847
3009141 기사/뉴스 유명 배우, '초등학생 子' 흡연으로 정학 처분…담임 교사는 정직 [룩@글로벌] 10 15:11 2,089
3009140 기사/뉴스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MBC 구성원들 "JTBC 들러리 될 순 없다" 5 15:10 553
3009139 기사/뉴스 '브리저튼4' 하예린 "동양인 배우로서 책임감 느껴" [N현장] 11 15:09 681
3009138 이슈 테슬라 코리아 줄퇴사 사유.twt 9 15:09 2,105
3009137 이슈 투바투가 연습생때 숙제로 제출했던 셀카.jpg 9 15:08 1,016
3009136 이슈 원양선쪽 일하시는 분 트위터 12 15:07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