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간 큰 개미, 7%대 급락장에도 레버리지·인버스 ETF로 공격 매매 [투자360]
1,304 2
2026.03.04 11:55
1,304 2

급락장에 레버리지 ETF로 ‘저가매수’
‘KODEX 레버리지’ 개인 순매수 1위
코스닥150·반도체 레버리지 ETF도 대거 매수

 

 

코스피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한 지난 3일 개인투자자들은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 활용하며 공격적인 매매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레버리지 ETF를 사들이는 한편, 인버스 ETF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전날 코스피200지수의 일일수익률을 2배씩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를 4624억원 순매수했다. 이 ETF는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개인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도 2309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급증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7.24%, 4.62%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급락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개인의 매수세는 반도체 종목에 집중됐다. 개인은 전날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를 1346억원, ‘KODEX 반도체레버리지’를 572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 순매수 규모(167억원)의 1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LIG넥스원(29.86%), 한화시스템(29.14%) 등 방산주가 급등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에 상승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에서는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개인은 전날 코스피200지수를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KODEX 인버스’와 코스피200지의 일일수익률을 -2배로 추적하는 ETF‘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각각 562억원, 1357억 순매도했다.

 

앞서 개인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 지수가 7.5% 상승하는 동안 인버스 ETF를 대거 매수한 바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개인은 ‘KODEX 인버스’를 842억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764억원 순매수했다. 가파른 상승 국면에서 하락에 대비해 인버스를 담았다가 이번 급락장에서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는 이번 국내 증시의 급락을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과열이 해소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단기 급등과 기술적 과열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통스러운 정상화’ 국면”이라며 “단기적인 패닉에 휩쓸린 투매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올해 몇 차례 조정 당시 성공한 전력이 있는 ‘조정 시 매수 수요’ 등을 감안 시, 지수 추세 하락을 논하기에는 시기 상조”라며 “투매에 동참하는 비중 축소 전략보다는 주도주 매수 전략의 실익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0803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91 04.22 59,7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5,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6,8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866 정보 오랜만에 다시보는 하일병 (윤지성 이대휘 배진영 하성운 박우진) 11:27 0
3054865 유머 오늘자 경의중앙선 소식 11:27 148
3054864 유머 이십년째 이어온 시댁의 미친 생일 문화 11:27 142
3054863 기사/뉴스 광역·고속철도망 동시 확장… "5극3특 균형발전 실현 앞장" 11:26 34
3054862 기사/뉴스 전셋집 찾다 좌절..."여보, 집 사버리자" 서울 집값 끌어올렸다 1 11:24 202
3054861 이슈 칸 영화제 필름마켓서 선보인다는 비상계엄 다큐 영화 '란 12.3' 2 11:24 129
3054860 이슈 전력질주하면서 라이브하는 동방신기 2 11:24 92
3054859 이슈 미야오 나린 골든구스 얼루어 코리아 화보 11:24 64
3054858 이슈 표범상어들이 종종 다른 상어의 지느러미를 물어뜯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는데 사실 이건 공격이 아니라 플러팅이다 6 11:24 242
3054857 유머 진짜로 대참사 난 메이지대 vs 도쿄대 럭비 경기 결과. 22 11:20 1,268
3054856 이슈 박보검 오늘 뜬 록시땅 근황....jpg 3 11:20 705
3054855 이슈 홋카이도 지진 발생 2 11:20 832
3054854 유머 유럽 직장 생활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jpg 6 11:20 1,457
3054853 유머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 11:19 989
3054852 이슈 조만간 메가커피에서 울려퍼질 곡소리 8 11:19 1,328
3054851 이슈 신혜선 진짜 조롱,깐족,비웃음연기 대한민국 1등 6 11:18 861
3054850 유머 ㅠㅠ 리허설때 자기잡은거보고 바로 기회쟁취해서메인보컬고음자리냅다슥삭한거 진짜개웃기네 1 11:16 831
3054849 기사/뉴스 프랑스서 83명 안 태우고 항공기 출발…열받은 승객들 활주로 난입 31 11:16 2,350
3054848 기사/뉴스 [속보] 30대 공무원 경북 예천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5 11:14 1,544
3054847 이슈 콘서트때문에 사과문 올린 방탄소년단 정국 93 11:12 7,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