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극장 측은 관객 수요에 따른 공급이라는 입장이다. 멀티플렉스 한 관계자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객 수요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며 “‘왕사남’의 경우, 개봉 초반 상영점유율이 타 영화 대비 낮았다. 하지만 영화를 찾는 관객이 많아지면서 관을 추가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왕사남’은 개봉 2주차 상영점유율이 26.3%, 좌석점유율 26.5%까지 떨어진 바 있다.
대중 반응 역시 유사하다. 해당 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왕사남’은 사람들이 못봐서 관을 더 열어준 케이스”라며 “수요가 있어도 다양성을 위해 관을 나눠 배정해야 한다는 거냐”고 따져 물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왕사남’ 아니면 애당초 극장에 갈 일도 없다”, “‘왕사남’ 덕에 다른 영화가 오히려 낙수효과를 보고 있는 것”, “문제가 독과점은 볼만한 영화가 많은데 과하게 특정 영화에 관을 많이 주는 거다. 단순 수치로 따지는 건 억지”라고 반박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97264
핫게 영화 제작사 대표 글에 대한 영화관 반박기사 올라옴